포도나무 분양․명명식...주말체험 인기
포도나무 분양․명명식...주말체험 인기
황룡정보화마을 즐거움이 ‘주렁주렁’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0.07.14 20:35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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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정보화마을에서 즐거움 가득한 포도나무 분양․명명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난 10일 황룡면 황룡정보화마을 포도농장에서 광주․전남의 가족단위 분양고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양 포도나무에 이름표 달기 등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는 정보화마을에서 운영하는 인빌 인터넷 홈페이지(htt://Yong.invil.org)를 통해 포도나무 분양신청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분양받은 포도나무에 이름표를 달고 포도송이에 봉지를 씌우는 체험을 했다.

황룡 정보화마을은 7월말까지 포도나무를 분양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오는 16일에는 햇살어린이집 유아원생과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포도나무 명명식 및 봉지 씌우기 체험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에서 온 김미진 씨는 포도가 성장하는 과정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잘 익은 포도수확의 기쁨을 아이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보화마을 전동규 위원장은 “과수체험, 주말농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시민 소비자를 적극 유치해 궁극적으로 주민소득과 연계시켜 잘사는 농촌마을기반 마련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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