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4일이 입춘이었다. 희미하게나마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싶다. 마당에 목련 나무 꽃봉오리도 한결 도톰해진 것 같다. 하지만 지난해에 내린 눈이 여전히 녹지 않고 매달려 있는 걸 보면 동장군이 우리를 그리 쉽사리 놓아줄 것 같지 않아 보인다. 이번 겨울은 왜 이리도 길게 느껴지는 것일까..... <장성뉴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성뉴스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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