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장성군의회 개원을 앞두고 6일 의장단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선출할 의장 선거에 5명이 나서면서 복잡한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따라서 후보자간 원구성에 관한 물밑작업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장성군의회사무과는 제6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의장 후보에 김상복, 박광진, 김재완, 차상현 , 조의순의원등 5명의 의원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반기 부의장선거 후보등록은 이태신, 김행훈 의원이 각각 후보등록을 마쳤다.
의장·부의장 선거는 7일 오전9시30분에 개의되는 제2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 연장자인 김행훈 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의장, 부의장 후보 정견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실시하게된다.
의장단 선출방법은 각 후보들의 5분 이내 정견발표를 들은 후 투표에 들어가게 되며, 과반수이상얻은 후보가 의장으로 선출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이상 얻은 후보가 없을 경우 2차 투표로 이어지게 된다.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이상 얻은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3차 투표를 하게 되며, 3차 투표에서는 과반수 득표에 관계없이 다득표 후보자가 당선인으로 결정된다.
한편 장성군의회는 7일 오전9시30분 제222회 임시회를 열고 6대 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뒤 오후2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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