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이 2010년을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한가운데,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 삼계119안전센터는 지난 18일 황룡농협 앞 도로 일원에서 『화재와의 전쟁』선포에 따른 인명피해 10%이하 저감 목표달성을 위하여 황룡면 남·여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화재 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황룡시장 등 일원에서 부주의 화재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며, 화재예방 방법 및 화재와의 전쟁 선포에 따른 주민들의 협조사항에 대하여 설명하는 가두방송도 병행했다.
삼계119안전센터(센터장 김정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군민들에게 화재와의 전쟁을 홍보함으로써 안전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갖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고, 항상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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