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제5기 장성 군수에 민주당 김양수 후보가 당선됐다.
6월2일 치러진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장성군수선거는 총유권자38,299명으로 그중 27,48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 개표 결과 민주당 김양수 후보가 13,847표(51.30%)를 획득하여 13,145표(48,69%)를 얻는데 그친 무소속 이청후보를 702표차로 누르고 민선 제5대 장성군수로 당선됐다.
김양수 장성군수 당선자는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주는 선거였다고 말하고 장성에서 선거혁명을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앞으로 군민께 약속드린대로 겸손한 군수가되어 따뜻한 군정을 펼치겠으며 장성을 활기찬 고장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군정을 통해 손에 손을잡고 앞으로 나가자는 말도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