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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이 강해지는 요즘 피부손상을 막는 방법과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요령을 알아본다. □ 단순히 아름다운 꽃과 신록에 이끌렸다가는 엄청난 자외선에 노출되고 말 것이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은 꽃과 달리 햇빛을 볼수록 사그라질지도 모른다. ‘피부노화’라는 엄청난 결과가 따른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여야 한다. □어떻게 골라야 하는 것일까? 미국 식품 의약국 (FDA)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자외선 차단제를 노화방지성분으로 인정하고 있다. 그만큼 일상에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품인 셈. 허나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상태에 따라 신중하게 골라야만 한다. 먼저 자외선 차단성분이 자신의 피부에 알맞은 것인지를 살펴본 후, 모이스처라이저를 고를 때의 기준처럼 보습, 에몰리언트, 항산화성분 등을 따져 봐야 한다. 흔히 모이스처라이저와 자외선 차단제를 따로 생각하는데, 요즘은 자외선 차단제 하나만으로 기초화장을 끝낼 수 있는 제품들이 많다. □자외선 차단제 하나로 기초화장은 끝 자외선 차단제 안에 보습제, 화이트닝 성분, 진정 성분, 항산화제 등을 넣어 하나만 바르면 모든 기초화장이 끝나는 것이다. 이런 제품을 고르면 따로 로션을 쓸 필요가 없다. 오히려 쓰는 것이 피부에 부담이 된다. 같은 성분의 제품을 겹겹이 바르면 오히려 필요 이상의 유분만 쌓여 모공에 트러블을 일으킬 뿐이다.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 주는 성분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 성분이 파장이 짧은 UV-B는 차단해 주지만, 파장이 400나노미터에 이르는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기미와 주근깨, 색소침착, 주름 등을 형성한다. 이 두 가지 광선 모두를 차단해야 진정한 햇볕으로부터의 보호가 이뤄지는 것이다. 대개 SPF 지수만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지만 이것은 UV-B 차단 효과의 지속시간을 나타내는 것일 뿐 UV-A에 대해서는 아무 정보도 주지 못한다. 요즘은 SPF 지수 이외에 UV-A 차단지수를 뜻하는 PFA나 차단 등급을 뜻하는 PA가 제품에 함께 표기되고 있다. PA는 효과에 따라 PA+, PA++, PA+++ 등의 3등급으로 나뉜다. □이 정도면 나에게 맞을까? SPF 15라는 숫자는 무엇을 뜻할까? 만약 SPF-15의 제품을 바른다면, 제품을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15배 세기의 광량을 견딜 수 있다. 이 말은 등산을 할 때에 보통의 광량 아래서 20분이면 얼굴이 붉어졌던 사람이 SPF 15제품을 바르고는 300분 정도를 버틸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평소 본인의 자외선 노출량을 따져서 SPF와 PA등급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 사무직이라면 SPF 15에 PA++정도면 충분하다. 하지만 야외업무가 많은 사람들은 SPF20이상에 PA+++를 권한다. 해변에서는 광선의 세기가 워낙 강하고, 땀과 물에 의해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지므로 자주 덧발라주는 수고를 무릅써야 한다. SPF 30이상에 PA+++를 바른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또 어떤 제품을 쓰더라도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야 한다. 탁월한 효과를 위해 무조건 차단지수가 높은 것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차단 성분이 자극적인 화학성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Tip 피부손상을 막는 몇 가지 원칙 1. 가장 훌륭한 자외선 차단제는 양산, 모자, 긴 팔의 옷이다. 2.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기초 손질의 마지막 단계에 발라주어야 한다. 3.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곧바로 태양 아래 서면 차단효과가 크지 않다. 반드시 외출하기 15~20분 전에 발라야 한다. 4.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얇은 막을 만들 정도로 많이 발라야 한다. 로션처럼 적은 양을 바르면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 한국건강관리협회광주전남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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