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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p style="text-align: center;">공무원의 시작과 끝</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공무원은 말 그대로 공무원은 공공의 일을 보는 사람들로써</p>

<p style="text-align: center;">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으며 법령에 의하지 않고는</p>

<p style="text-align: center;">신분상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 제도적 뒷받침을 받고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따라서 안전제일의 공무원 직업을 획득하기 위하여</p>

<p style="text-align: center;">치열한 공무원시험을 치르나 뽑는 수가 한정되어</p>

<p style="text-align: center;">갈수록 경쟁률은 높아가고 천신만고 끝에 합격하면 고생 끝!?</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아니다! 그것은 고시생의 끝일뿐</p>

<p style="text-align: center;">또 다른 천신만고의 공직자 길의 시작되는 출발점으로</p>

<p style="text-align: center;">다만, 신분이 보장되는 이유는 안정감속에 행정의 일관성과</p>

<p style="text-align: center;">능률성 그리고 대민 봉사의 질을 높이는데 있음을 명심하고</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공직자들의 필요덕목인 올바른 국가관▪청렴의식▪봉사의식을 바탕으로</p>

<p style="text-align: center;">다산의 목민심서 율기잠(律己箴)을 좌우명으로 삼아</p>

<p style="text-align: center;">항상 스스로를 다짐 또 다짐함으로써 정녕 정도(正道)를 걸어야하리.</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ldquo;오직 선비의 청렴은 여자의 순결과 같다.</p>

<p style="text-align: center;">실로 한 오라기의 오점도 평생토록 흠이 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어두운 방이라 말하지 마라.</p>

<p style="text-align: center;">하늘이 알고 신이 알고 네가 알고 내가 안다.</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너 스스로를 아끼지 않더라도 마음의 신명까지 속일 수가 있겠는가.</p>

<p style="text-align: center;">황금 대여섯 바리. 호추 800곡이 살아서 영화롭지 않으며.</p>

<p style="text-align: center;">천년이 지나도 욕을 먹게 된다.&rdquo;</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목민관의 길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를 웅변해주고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문제는 욕심이다. 돈 욕심, 색 욕심, 권력욕, 명예욕 등등</p>

<p style="text-align: center;">그 놈의 지독한 욕심과 탐욕 때문에 욕(辱)은 욕대로 먹고</p>

<p style="text-align: center;">패가망신한 공직자가 무릇 기하이뇨?</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명예로운 정년퇴직 그 날까지</p>

<p style="text-align: center;">처유여현(處幽如顯): 깊숙한 곳에 있더라도 드러난 곳에 있는 것처럼</p>

<p style="text-align: center;">처독여중(處獨如衆): 혼자 있더라도 여럿이 있는 것처럼</p>

<p style="text-align: center;">일거수일투족에 조심 또 조심!</p>

<p style="text-align: center;">&ldquo;파이팅!&rdqu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