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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09: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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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쌍계루 반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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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꼬리에 꼬리를 물고</p> <p> </p> <p>꿈과 희망이 있는 옐로우 시티 장성’에서</p> <p>백만여 관광객을 불러 모았던 ‘황룡강 노란 꽃 잔치’에 이어</p> <p>“제 22회 백양단풍축제”가 한창인 만추초동晩秋初冬!</p> <p> </p> <p>가을비와 겨울비가 합쳐진 추동우秋冬雨가</p> <p>하루 종일 추적추적 내림에도 불구하고</p> <p>단풍절경에 단풍객이 찾아드니 시흥詩興이 절로 나네.</p> <p> </p> <p>‘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의 후예답게 쌍계루에 현액된</p> <p>포은 정몽주선생의 ‘기재쌍계루寄題雙溪樓’를 좇아</p> <p>명망가인 宋純, 金麟厚, 朴淳, 白光勳, 崔慶昌, 黃胤錫, 奇正鎭과</p> <p>盧守愼, 李山海, 李廷龜, 尹鳳九, 韓章錫 등 조선의 많은 위인들이</p> <p>차운시次韻詩를 남겼듯이 笑泉도 칠언절구七言絶句 한 편을 남기노라.</p> <p> </p> <p>滿山紅葉飄飄舞 온 산 붉은 잎이 휘날리며 춤을 추니</p> <p>만산홍엽표표무</p> <p>人山人海丹楓客 산과 바다처럼 단풍객 몰려들고</p> <p>인산인해단풍객</p> <p>車尾車尾白羊行 차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백양사 가네</p> <p>終生不見後悔景</p> <p>종생부견후회경 죽을 때까지 못 보면 후회할 장관이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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