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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대학 졸업여행 튤립축제를 가다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 먼동이 뜨는 일은 아침에도시에 소음 많은 사람 / 빌딩 숲속을 벗어 나 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 계곡 속에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 “섬들의 고향! 신안에서 함께하는 해피 페스티벌 Happy Festival!” 지난 4월 12일 관광버스 2대로 80여명이 함께 장성농협 실버대학 졸업여행 차 제 10회 신안 튤립 축제장을 다녀왔습니다. 동양 최대 규모라는 12km에 달하는 대광해수욕장 백사장에 인접한 신안튤립공원의 형형색색 아름다운 튤립공원을 거니노라니 아스라한 추억 속, 고등학교 졸업여행처럼 가슴이 설레었노라. 하여 현지에서 즉석 사진사가 제공하는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55년 전 볼 빨간 사춘기 소년이었던 ‘장성농업고등학생 김재선’으로 재탄생하였노라. 세월이 또 한 바퀴 돌고 돌아 어느덧 내 인생의 종착역에서 뒤돌아보면 오늘의 실버대학 졸업여행 또한 추억이 되리니 “사진 값 삼 만원이 무슨 대수냐” 웃으면서 “찰~칵!” 그런데 그 많은 사람 중에서 사진 찍고 기분 내는 사람은 나 혼자뿐! 마누라 왈 “일흔하고도 두살인데 아직도 청춘이요? 주제파악을 하셔!”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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