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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2017설화편집소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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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 설화집 출판기념회- 설화 편집 소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설화 편집위원장 소천 입니다. 옛날, 오랜 옛날부터 이 땅에 살았던 우리 장성선인들의 슬기와 지혜가 녹아있는 장성의 설화가 21세기 지식정보통신 산업이라는 거대한 최첨단 현대 문화에 짓눌려 그야말로 바람 앞에 등불처럼 흔적도 없이 영원히 꺼져갈 순간에 이르러 전설바다에 춤추는 황룡강 황룡이 승천하듯 ‘옐로우시티 장성’의 창시자로써 노란 꽃 물결치는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꽃 피우며 불철주야, 장성의 역사와 지리를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하여 신명을 바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시는 유두석 군수님께서 시공을 초월한 무형의 정신 언어문화를 집대성한 장성의 설화집 ‘황룡의 여의주 속으로’ 설화 발굴 사업에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이 없었다면 이 귀중하고 소중한 보물단지인 우리 선인들의 옛 이야기 장성 설화의 맥은 아마 우리 세대를 마지막으로 영영 끊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께서도 동의하신다면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유두석 군수님께 아낌없는 큰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옛 부터 전해 오는 구전 설화가 고령화로 맥이 끊어지기 전에 시급히 발굴하여 대대자자손손 이어가게 해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감과 지역 문화 콘텐츠 산업의 핵심요체인 스토리텔링 원석을 발굴하여 향토친화적인 지역문화를 창달하겠다는 창조적 사명감 하나로 공영갑 문화원장을 정점으로 2인1조 5개 반 10명의 조사요원과 3명의 편집위원으로 ‘장성군설화발굴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특히, 그 무덥고 뜨거웠던 여름 내내 11개 읍면 476개 자연마을 곳곳을 찾아가 처음엔 뜬구름 잡듯 힘들었지만 차츰 설화채록과 영상채록에 익숙해진 조사원들께서 심산유곡의 야생화에서 토종벌이 꿀을 따듯 한 편 한 편 채록하여 보내온 408편의 구전설화와 현대설화 그리고 203편의 민요 등등, 방대한 자료들을 일일이 검토하고 체계적으로 차곡차곡 정리하며 책자수록에 따른 편집과 교정, 그리고 D/B 영상편집 등, 결코 만만치 않는 일들을 성실히 수행해 주셨습니다. 이 영광된 자리를 빌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밤마다 소쩍새가 그렇게 울었듯이’ 한 질의 ‘장성 설화집’을 만들기 위하여 날마다 땀 흘려 수고해 주신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께서 동의하신다면 박수 한 번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설화발굴추진위원장이신 도림 공영갑 문화원장님 . 기록 편집위원 인제 김형열님. 영상편집위원 강나루 강성주님 . 설화발굴조사요원 순서 없이 김옥순님. 김은숙님. 고광춘님. 임춘임님. 강미라님. 임지현님. 김병규님. 김효선님. 조을아님. 김승희님. 김명금님. 그리고 편집위원장 소천 김재선! 아울러 구술해주신 많은 어르신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 분들께도 큰 박수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끝으로 작년 연기대상 수상소감에서 탤런트 차인표가 50년 인생살이에서 체득했다는 현대판 설화 세 마디를 소개하고 편집소감을 가름하겠습니다. 첫째, 어둠은 절대 빛을 이길 수 없다. ​둘째, 거짓은 결코 진실을 이길 수 없다. 셋째, 남편은 결코 아내를 이길 수 없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가고 싶은 옐로우시티! 걷고 싶은 황룡강!”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황룡강일원에서 펼쳐지는 ‘2017 장성 황룡강 노란 꽃 잔치’가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또 하나의 황룡강의 전설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대박이 터지는 성공축제를 위하여 "파이팅!" 감사 합니다. 2017년 9월 8일 장성설화집 편집위원장 소천 김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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