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뉴스ㆍ종합
사회ㆍ경제
자치ㆍ행정
교육ㆍ문화
농업ㆍ환경
포토만평
동영상
기사검색
검색
2025-06-28 09:04 (토)
로그인
회원가입
관련사이트
전체기사
뉴스ㆍ종합
사회ㆍ경제
자치ㆍ행정
교육ㆍ문화
농업ㆍ환경
생활 · 정보
사고팔고
구인구직
정보마당
포토세상
참여마당
독자투고
광고안내
민원접수
기사제보
자유게시판
닉네임
비밀번호
제목
파일1
사본 -20170612_073649.jpg
삭제
첨부자료
파일2
자동등록방지
내용
글쓰기에디터
족제비 양계장 습격사건 이른 아침, 간밤에 철망으로 철통같이 무장된 닭장에 그 뭣인가가 침입하여 병아리도 아닌 다 큰 닭 8마리를 완전 몰살시킨 엽기적인 살계사건殺鷄事件이 발생했다는 이웃집 P선생의 “SOS~~!” 현장검증(?)차 출동한 필자의 눈에 비친 참혹함이란 한밤중에 불어 닥친 처참한 살육의 현장, 갈기갈기 찢어 먹고 내동댕이쳐진 그야말로 운명의 닭대가리 이었는바 며칠 전 필자의 닭장에도 똑같은 사건이 발생하여 중닭 30여 마리가 학살당하였었는데 과연 어떤 짐승의 만행이었을까?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병아리와 닭을 채가는 포악스런 들 고양이․들개․족제비․삵․솔개 등등 호시탐탐 노리는 놈들을 어찌할꼬? 특히, ‘욕심이 족제비’라는 야행성인 족제비는 뛰어난 청각과 후각으로 새와 산토끼, 집토끼, 개구리, 뱀, 설치류 및 귀뚜라미 등 곤충류와 양계장과 양어장까지 침입하여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이놈의 족제비는 염치도 없이 닭․오리․물고기를 닥치는 대로 살육의 피바람을 일으키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데 ‘족제비는 욕심 때문에 죽는다.’했느니 “네 이 놈 족제비야! 계속 만행을 저지른다면 너 또한 죽음을 면치 못할 터, 두 번 다시 얼씬 거릴 시 뜨거운 ‘사드’ 맛을 보여주겠노라!”고 기염을 토하던 P선생 왈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닭장을 튼튼히 다시 짓고 병아리 농장에 20마리를 주문했으나 AI 경보로 오늘부터 생닭 유통이 금지되었다니 이런 제기럴~~~ 족제비보다 AI가 훨 무섭군!”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