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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09: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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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수長壽지역 3위, 전남 1위에 등극한‘장성군’ 세계에서 100세 이상의 노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소위 건강낙원인 3대 장수촌은 바로 러시아 카스피 해 근방의 코카서스(Caucasus), 파키스탄 히말라야 산맥 속의 훈자(Hunja)왕국, 남미 에콰도르의 빌카밤바(Vilcabamba) 지방이고 엊그제 통계청이 발표한 ‘100세 이상 고령자’에 따르면 급속한 고령화로 지난해 11월 1일 현재 만 100세 이상 고령자는 모두 3.159명으로 2010년(1.835명)보다 무려 72.2%(1324명) 증가했고 이 중 여성이 2.731명으로 86.5%를 차지했는바 대부분 절제된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을 장수 비결로 꼽아 10명 중 4명은 소식小食 등 절제된 식생활 습관(39.4%) 규칙적인 생활(18.8%)과 낙천적인 성격(14.4%)이라고 응답하였고 우리 장성군이 시군구별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 순위에서 1위 : 충북 괴산군(42.1명)과 2위 : 경북 문경시(33.9명)에 이어 당당 3위(31.1명)요 부동의 전남 1위에 등극하였음은 우리 장성지역에 삶의 터를 잡은 우리들의 축복이 아니겠는가! 동서고금東西古今을 통하여 인류 최대 소망은 무병장수가 아닐까? 왜 사람은 죽는 것일까? 죽을 수밖에 없는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던 것일까? 그렇다면 죽지 않으면 사람이 아닐 테지만 죽더라도 오래오래 살다가 죽는 게 소원이 아닐까? 축령산에서 불어오는 피톤치드의 청정한 공기와 미네랄과 음이온이 풍부한 황룡강의 맑은 물과 철따라 제 철에 나는 싱싱한 과일과 채소 등등 늘 감사하고 사랑하고 베풀며 행복감에 젖어 사노라면 어찌 100세 고령자 명단에 오르지 못하랴! 진시황제가 진즉 알았더라면 아방궁을 장성에 지었을지도 모를 일지만 결국 100세 고령자 명단에 등록과 동시에 곧 사망자 명단에 올라가겠지! 그래서 인생은 불귀객不歸客이라 ……. 그럼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될까? 그건 귀신도 몰라요!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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