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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디터 꿈속의 꿈 어느 날 장자莊子가 나비가 되어 꽃을 찾아 훨훨 날아다니는 꿈을 꾸었는데, 막상 꿈을 깨고 보니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꿈에서 나비가 되어 날아다닌 것이 사실은 ‘나비가 꾸고 있는 꿈은 아닐까?’ 꿈을 꾼 것이 현실인지 꿈속의 꿈이 현실인지 현실과 꿈이 하나가 되는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경지 이른바 호접지몽胡蝶之夢이라.꿈이란 무엇인가? 현몽現夢 : 꿈에서 일어났던 일이 현실로 일어나는 꿈이고 악몽惡夢 : 몹시 흉한 나쁜 꿈 길몽吉夢 : 아주 길한 좋은 꿈 역몽逆夢 : 꿈과 반대되는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는 꿈 태몽胎夢 : 새 생명을 잉태하는 꿈 영몽靈夢 : 신들이 꿈에 나타나 예언하는 꿈 잡몽雜夢 : 비몽사몽간에 꾸는 꿈 계시몽啓示夢 : 미래에 대한 길을 제시받는 꿈 자각몽自覺夢 :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 꾸는 꿈 등등 비록 이룰 수 없는 헛되고 헛된 개꿈 즉, 견몽犬夢일지라도 꿈은 꿈이라서 좋은 것. 꿈은 곧 희망의 무지개가 아니던가. 그대여! 지금 무슨 꿈을 꾸나요? 혹시 대박의 꿈? 그렇다면 대박의 꿈을 이뤘다 생각하시고 함박웃음을 만끽하십시오.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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