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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09: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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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올시다. 그러면 개새끼올시다!” 설령, 그 누가‘개새끼’라고 나에게 욕을 한다 해도 나는 결코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누가 뭐래도 나는 생물학적으로 ‘개새끼’가 아님이 분명하기 때문이요 만물의 영장인 호모 사파엔스 사피엔스(Homo sapiens sapiens)와 ‘개새끼’를 구별조차 못하는 그 욕쟁이가 짠하기 때문이요 주인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본능과 먹이 감을 쫓는 사냥본능과 컹컹 짖는 경계본능 등에 특출한 이른 바 ‘개새끼’라 했다 해서 그에게 덤벼들어 컹컹 짖어대며 물어뜯는다면 그거야말로 “아니올시다. 그러면 개새끼올시다!” ‘베드로전서 3장 8절’성경말씀에 이르되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축복해주십시오’라 했나니 결코 해서는 안 될 말을 함부로 뱉어버린 입이 부끄럽게 껄껄껄 부드럽게 웃으면서 ‘개새끼’아닌 참사람의 진면목을 보여주어야 하리.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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