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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09: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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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야기 '노란 손수건' 뉴욕 형무소에서 4년간 복역하다 석방이 되어 고향 가는 버스를 타면서부터‘노란 손수건’이야기는 시작 되는데 출옥한 재소자 빙고가 석방 되던 날 아내에게 쓴 편지인 즉 ‘여보! 나를 용서 하고 받아들인다면 마을 어귀 참나무에 노란 손수건을 걸어 주시오. 만약 손수건이 보이지 않으면 난 그냥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정처 없이 떠나가리다.’ 그 사연을 알게 된 동승한 승객들은 그의 고향 마을이 다가오자 하나 둘 창가에 붙어 마을 어귀의 참나무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렸고 긴장과 불안감에 빙고의 얼굴이 굳어 질대로 굳어진 바로 그때!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한꺼번에 환호성을 터트렸다. “앗! 저기 봐요 저기…… 커다란 참나무가 온통 노란 손수건으로 뒤 덮었네요!” 그랬다. 노란 손수건을 몇 장만 걸어 놓으면 자칫 잘 못 볼 것을 염려하여 나무 전체를 온통 노란 수건으로 물결치게 만든 사랑하는 아내가 아닌가! 그 참나무 아래서 오매불망寤寐不忘, 단 하루도 잊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기다리고 기다리던 두 사람의 감동적인 재회가 이뤄진다는 가슴 찡한 이야기‘노란 손수건’ 그렇습니다. 남편의 과거의 잘못을 용서하고 포용한 아내의 지극한 사랑이 심금을 울린 이야기처럼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포용하는 세상이 그립습니다. ‘Tie A Yellow Libon Round The Old Oak Tree’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노란 손수건’ 노래가 흐르는 유월의 창가에서 기다림의 행복에 겨워 잠이 소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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