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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송년시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아주 먼 옛날에도 올 한 해 저물어가듯 저물어 갔었고 명년에도 내후년에도 아주 오래된 미래에도 또 한 해가 떠오르리라. 그 어느 해도 다사다난했지만 이 년年을 그냥 보내기엔 2014 요 년年의 죄가 너무 크다. 그래도 어쩌랴! 팽목항 놀 빛 따라 가야 한다니 이 몹쓸 년年아 어서가라. 한 잔 술 바람결에 한 해의 끝자락을 붙잡고 세모歲暮 찬바람이 운다. 주) 사진 : -동네 송년회에서 노래하는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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