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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비전七十鼻前의 행복 행복이란 곧 ‘만족한 삶’이니 무엇을 먹든, 무엇을 입든, 무엇을 하든 누가 뭐래도 만족하면 그게 바로 행복이 아니겠는가? 의식주가 약간은 부족해도 불편하지는 않고 타고 난 생김새는 다소 그렇더라도 건강미 넘쳐흐르고 알아주는 사람은 없더라도 손가락질 당하지 않고 음정박자는 틀려도 즐겨 노래 부르고 유명작가는 아니어도 글로써 표현의 자유를 만끽하고 명강사는 아니어도 스스로는 명강사인줄로 알고 메마른 저수지에 물이 채워지듯 뭔가 부족하니 늘 채워지는 기분으로 한 해를 보내는 마음조차 평화롭고 행복합니다.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동짓날 아침 첫눈오던 날 첫사랑에 몸살 앓던 크리스마스이브의 옛 추억이 새록새록……. “오~매 칠십을 코앞에 둔 영감이 웬 첫사랑?” “엥! 진짜 칠십비전七十鼻前이네”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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