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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09: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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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HEAD> <STYLE> BODY, TR, TH, TD { FONT-SIZE:9pt; FONT-FAMILY:굴림; } P {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FONT-SIZE:9pt; FONT-FAMILY: 굴림; } </STYLE> <BODY leftMargin=8 topMargin=4>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FONT face=궁서체 size=4> 속없이 살면 재밌다<BR></FONT><EM><FONT size=3></FONT></EM></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EM><FONT size=3>임금: 여봐라! 수통 가물치보다 더 굵고 국기 봉 보다 더 길게 하늘 높이 쭉쭉 뻗어 오른 저 왕대 </FONT></EM></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EM><FONT size=3> 가 정녕, 일 년에 다 컸다는 말이더냐?<BR>신하: 정녕 그러하다 하옵니다.<BR>임금: 그러면 그렇게 클 수 있는 연유가 무엇인고?<BR>신하: 예, 대나무는 마디마디에 속이 없이 텅 비어 있기 때문에 쭉쭉 뻗어간다 하옵니다.<BR>임금: 오호!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복이 있다 그 말인 게로군.<BR>신하: 그러하옵니다. 마마!</FONT></EM></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뭐, 그렇게 이것저것 따질 필요 없이 그저 허허허 하고 살면 모든 게 만사형통이데요<BR>어금니 앙당 깨물고 두 눈을 부라린다고 '안 될 일이 되는 것'이 아니라면 조금쯤은 푼수, 등신,</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꺼병이 소리를 듣더라도 윗 이빨 환히 내보이며 속없이 사는 세상, 삼류인생이더 재밌습디다.</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즉, 대인관계는 '널뛰기 원칙'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즉, 상대방을 더 높이 올라가도록 팍팍 올려주면</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나도 덩달아 팍팍 따라 올라가게 되어있다는 말이니</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누구든지 대접을 받고자 하는 이는 먼저 대접하라는 성현의 말씀도 또한 이와 같느니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산봉우리에 올라가 '야! 개새끼야~~~~'라 외치면 '야! 개새끼야~~~~'로 돌아오는</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부메랑의 욕을 '먹기 싫어도' 잡숴야 한대요.</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소용이 다하면 버려지는 '나와 그것과의 관계'는 불행한 관계요,</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설령 아무짝에도 소용없을지라도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애틋한 마음으로 보살펴줄 수 있는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나와 너와의 관계'만이 가치 있는 인간관계라 할진대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나는 과연 어떤 관계들을 맺고 사는가를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스스로 돌아도 보고요.</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관계는 자주 만나야 하고 마이너스 관계는 자주 안 만나야 한다고도 합디다만<BR>그래도 '미워도 다시 한번' 문을 열까 말까 하는 마음의 민(悶)을 털어 버리세요.<BR>다만, 속없이 살아도 행복한 인생의 3요소는 꼭 알고 행하여야 한대요.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첫째, 스스로를 사랑하며 (나는 세상에서 제일 존귀한 천상천하 유일무이한 인물) <BR>둘째, 가정을 사랑하고 (행복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행복유통시장의 본점) <BR>셋째, 직장 일을 사랑하라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그리고 사랑하는 최선의 방법은 나의 색깔로 채우고요.<BR>그러면 미래의 행복한 나의 모습이 보일거예요.<BR>앞으로 10년 후의 나는 어디서 어떻게 무엇이 되어 있을까?</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정년의 그 날까지 당당하게 살다간 어느 청소원 아저씨의 퇴임사의 한 구절, <BR>"나는 지구의 한쪽을 날마다 깨끗이 닦았고 이제 그 사명이 끝났다"<BR>먹고살기 위해서가 아니요, 하느님의 집을 짓는다는 즐거움에 충만한 석공처럼 정성을 다할 때, 진정 난 행복하여라!<BR> <BR>소세사이 가족여러분!</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어제는 갔고 그저께도 갔고 그그저께는 더 멀리 가고 말았으니</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오늘도웃으시고 내일도 웃으시고 모래도 웃으시고 글피는 행복하세요!</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width=5><FONT size=2></FONT></TD> <TD align=justify><SMALL id=ln16><FONT size=2>(어원)꺼병이 : 외양이 잘 어울리지 아니하고 거칠게 또는, 엉성하게 생긴 사람.<BR><BR>원래 꿩의 어린 새끼를 꺼병이라고 하는데, 꿩의 ‘ㅜ’와 ‘ㅇ’이 줄고 ‘병아리’가 ‘병이’로 바뀌어 꺼병이가 된 것이다. 이 꺼병이는 암수 구분이 안 되는 데다 모양이 거칠고 못 생겼다. 사람의 생김새를 꿩의 새끼에 빗대어 꺼병이라고 하였다. 이 말이 바뀌어 행동이 흐릿하고 생김새가 터부룩한 사람을 일러 흔히 ‘꺼벙하다’고도 한다.</FONT><BR></SMALL></TD></TR></TBODY></TABLE></P> </BODY>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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