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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09: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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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HEAD> <STYLE> BODY, TR, TH, TD { FONT-SIZE:9pt; FONT-FAMILY:굴림; } P {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FONT-SIZE:9pt; FONT-FAMILY: 굴림; } </STYLE> <BODY leftMargin=8 topMargin=4>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face=궁서체 size=4> 살아도 못 살아 ( 알아도 다시 한번)<BR></FONT><BR><FONT size=3><FONT size=5>태</FONT>초, 하늘아래 바다가 있었고 삶과 죽음이 있었고<BR>수평선 너머로 고깃배 드나들고 뭉게구름 피어오르는<BR>평화롭고 한적한 어촌마을이 있었다.<BR><BR>우르릉 쾅!~쾅! 거친 풍랑 몰아 치던 날<BR>돌아와야 할 고깃배는 보이지 않고<BR>애타는 아낙네들의 간절한 소망, 부디 살아만 오소서!<BR><BR>아, 하늘도 무심하여라!<BR>며칠 후, 파도에 쓸려 돌아온 난파어선<BR>죽어버린 지아비를 보듬고 울부짖는 통곡소리.<BR> <BR>그래도 기적은 있었다. <BR>비록, 아랫도리에 핏물은 흥건했지만<BR>건장한 젊은 어부가 살아 있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BR><BR> "여보! 흐흑흑!" 얼마나 반가웠으리요만<BR>지아비를 부둥켜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더니<BR> 지아비의 아랫도리를 쳐다본 순간! 대경실색하여<BR> <BR>"오-매 이것이 뭔 일이여!<BR> 이제는 살아도 못 살겠네! 살아도 못 살아!" 대성통곡했으니<BR> ? = 상어가 거시기를 따 먹어버렸다고.</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죠스 (Jaws)'<BR>작은 해변 마을을 공포로 몰아넣는 거대한 식인 백상어와 목숨을 건 대결의 이야기.<BR>1975년도 무명의 신인감독에 불과했던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를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 일약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만든 영화가 있었다.<BR><BR> 죠스는 영어로 jaws라고 그냥 '턱'을 의미하는거고<BR> 상어는 영어로 shark랍니다.<BR> "오늘은 상어를 조심하세요! 혹시? 하하하!"<BR></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BR></P> </BODY>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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