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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09: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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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HEAD> <STYLE> BODY, TR, TH, TD { FONT-SIZE:9pt; FONT-FAMILY:굴림; } P {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FONT-SIZE:9pt; FONT-FAMILY: 굴림; } </STYLE> <BODY leftMargin=8 topMargin=4>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face=궁서체 size=4> 자전거 도둑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face=궁서체 size=4></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EM><FONT color=red><FONT size=5>칠</FONT>순노인이 사십년 채 운영하고 있는 자전거 점포에 오십대 한 남자가 찾아와<BR>20년전 자전거 한 대를 훔친 양심의 가책을 못 이겨 속죄금으로 이십만원을 주고 갔다는 </FONT></EM></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EM><FONT color=red>감동적 뉴스가 혼탁 뉴스로 찌든 가슴을 울린다.</FONT></EM></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EM><FONT color=#ff0000 size=3></FONT></EM></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1948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영화상, <BR>49년 뉴욕 영화 비평가 최우수 외국영화상, <BR>문득명화극장에서 봤던 그 유명한 명화, '자전거 도둑'이 떠오르네요.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굶주림 속에서도 평범하게 살아가려는 주인공 안토니오가 <BR>자신의 생계수단인 자전거를 도둑맞고<BR>결국 자전거 도둑이 된다는 이야기... 처절한 삶, 생존의 한계!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2차 대전 직후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BR>모든 것이 잿더미로 변하고 굶주림과 실업 등에 신음하고 있을 즈음<BR>오랫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떠돌던 안토니오는 <BR>우연히 직업 소개소를 통해 벽보를 붙이는 일거리를 얻어</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업무상 자전거가 꼭 필요했으나 자전거를 전당포에 맡겼기에 <BR>자전거가 없다는 사실을 안 아내 마리아는 <BR>자신이 소중하게 간수했던 침대 시트를 전당포에<BR>잡히고 자전거를 되찾는다.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자전거를 다시 찾은 안토니오는 아내와 함께 점쟁이 집을 찾아가<BR>직장을 얻게 되면 복채를 가지고 오라고 했고 준다고 했던 복채를 <BR>점쟁이에게 건네주면서도 아까운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고<BR>자전거를 타고 첫 출근하는 기쁨은 이루 말로 다할 수 없었다.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그러나 그런 기쁨과 행복도 잠시... <BR>안토니오가 자전거를 타고 거리로 나가 포스터를 붙이는 사이에 <BR>한 사나이가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 버린다. 도둑을 쫓아갔으나 놓치고 <BR>절망감을 안고 집으로 돌아온 안토니오는 다시 실직하게 된 것이다.<BR><BR>생활기반을 잃어버린 안토니오는 다음 날부터 아들과 함께<BR>배고픈 것도 잊은 채 자전거를 찾으려 로마 거리를 배회한다.<BR>경찰에 신고, 친구들의 협조를 구하고, 고물 자전거점을 둘러보며 <BR>백방으로 자전거를 찾아 나서지만 찾을 수 없었다.</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허탈해진 안토니오 부자가 소낙비를 피해있던 중<BR>자전거를 훔친 도둑을 보고 쫓아가나 또 놓치고 <BR>우여곡절 끝에 그 젊은 도둑을 잡긴 했지만<BR>빈민가의 그 집을 보고 절망에 빠진다.</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자기보다 더 가난한 데다 젊은이는 간질로 길가에 쓰러지고<BR>경찰이 오나 증거도 없고 그러던 중 아들과 다투고 아들이 없어진다. <BR>안토니오는 강가에서 어린애가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BR>아들을 찾아 나서는데 아들은 계단 위에 나타난다. <BR> <BR>안토니오는 깊은 좌절감에 빠져 거리에 앉아 있을 때 <BR>경기장에서는 축구 시합이 한창, 운동장 위에 세워놓은 수많은 자전거들,<BR>안토니오는 골목길에 세워둔 자전거 한 대를 발견하고는 갈등을 시작하고,<BR>마침내 아들 브루노에게 차비를 건네 주면서 먼저 집에 가 있으라고 한다.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BR><FONT size=3>그러나 부르노는 전차를 놓쳤고 자전거를 훔쳐 타고 추적하는 사람들을 피해 <BR>미친 듯이 페달을 밟고 도망가는 아버지를 목격한다.<BR>결국 자전거 한 대를 훔치다 들켜 온갖 멸시와 모욕을 받게 되고<BR>브루노는 비통해하는 아버지를 보며 미친 듯이 울면서 '아버지!~'를 외친다.</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그리고 땅에 떨어져 찌그러진 아버지의 모자를 주워 먼지를 털고는<BR>사람들 틈을 비집고 가까스로 아버지에게 다가간다. <BR>자전거 주인은 아버지와 아들을 번갈아 쳐다보고는 경찰서로 넘겨야 한다는</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사람들을 물리치고 그냥 놓아준다. 아들의 존재가 아버지를 구한 것이다.</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석양의 로마 거리를 안토니오 부자는 좌절감을 가슴에 안고<BR>수치로 인한 충격에 맥이 빠진 채 터벅터벅 걸어가면서<BR>참을 수 없는 회한에 잠겨 조용히 흐느끼는<BR>아버지와 아들.<BR><BR>아들 '브루노'는 그런 아버지를 올려다보고는<BR>천천히 부드럽게 거의 무의식적으로 아버지의 손을 꼭 끌어 잡는다. <BR>아버지 '안토니오'도 아들의 손을 꼭 움켜쥔다. <BR>아, 그 절절함이란......</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다시 보고 싶은 영화!</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그것이</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눈물이고 </FONT><FONT size=3>사랑이고 행복이고</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진정 오늘의 우리들이 찾아야할'순수'가 아닐까요?</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조용한 연말연시를 보내렵니다.</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서요.</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할 수 있으면 뭔가 해 보고 싶어요.</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함께 사는 세상에 맑은 웃음, 밝은 얼굴로 살아가게요.</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BR></FONT></P> </BODY>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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