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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09: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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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HEAD> <STYLE> BODY, TR, TH, TD { FONT-SIZE:9pt; FONT-FAMILY:굴림; } P {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FONT-SIZE:9pt; FONT-FAMILY: 굴림; } </STYLE> <BODY leftMargin=8 topMargin=4>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face=궁서체 size=4> 도망친 35 년 만에 갚은 병원비<BR></FONT><FONT size=3><BR><FONT color=red><EM><FONT size=5>어</FONT>쩌다가 못된 짓을 했더라도/ 착한 행동으로 덮어버린다면<BR>그는 이 세상을 비추리라/구름을 벗어난 달처럼.....<BR> - 법구경에서 -</EM></FONT></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BR><FONT size=5>3</FONT>5년만에 병원비 40만원을 갚아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 사연인즉<BR>인천 성모자애병원에 40대의 한 여자가 찾아와 안내원에게<BR>"심부름으로 왔는데 원장님께 전해 달라"며 봉투를 전달하고 갔는데</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그 봉투속에는 현금 40만원과 편지 한 통이 들어있었고</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편지를 읽어 내려가던 원장 이숙자 수녀님의 눈가엔<BR>어느덧 이슬 같은 눈물이 촉촉하게 젖어 들고 있었다.</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먼저 사죄를 드립니다.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저는 35년전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목숨을 끊으려 음독을 했는데</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이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건졌습니다.</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그런데 병원비를 치를 돈이 없어 몰래 도망했습니다.</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이제서야 아주 작은 40만원을 죄스러운 마음으로 보냅니다.</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너무 늦었지만 용서하시고 받아 주십시오"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이름도 성도 없어 그 누구인가도 알 수 없는 일이로되 <BR>35년 세월동안잊지 않은 그 마음, 정녕 꽃보다 아름다워!</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나라를 구하겠습니다'아니해도</FONT><FONT size=3>저절로 '애국가'를 부르고 싶어집니다.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BR></FONT><FONT size=3>대한민국 애국가를 4절까지 힘차게 불러 봅시다.</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하나, 둘, 셋, 넷! 시~작!!</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1절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BR></FONT><FONT size=3>2절 :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BR>3절 :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BR>4절 :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후렴 :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BR></P> </BODY>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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