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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09: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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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HEAD> <STYLE> BODY, TR, TH, TD { FONT-SIZE:9pt; FONT-FAMILY:굴림; } P {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FONT-SIZE:9pt; FONT-FAMILY: 굴림; } </STYLE> <BODY leftMargin=8 topMargin=4>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face=궁서체 size=4> 사위자식 개자식</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EM><FONT color=red><FONT size=5>사</FONT>위는 백 년 손이요 며느리는 종신(終身) 식구란<BR>사위는 남이지만 며느리는 제 집 식구란 말이며<BR>사위도 반 자식이라고 때로는 자식 구실을 할 때가 있긴 해도<BR>사위는 결국 남의 자식과 다를 바 없으니 '사위 자식 개자식!'이라고.</FONT></EM>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어떤 양반이 순종 진돗개 암컷 한 마리를 애지중지 키우면서<BR>사료만 퍼먹고 암내(발정)도 안 난다고 투덜거리던 어느 날<BR>드디어 진돗개 옥문(玉門)에서 빨간 피가 보이는 게<BR>틀림없는 암내(발정)가 분명하였다.</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그로부터 정확히 12일째 되던 날, 혈통 좋고 족보 있는 수컷 진돗개 신랑을 찾아<BR>광주 애견센터까지 가서 초야(교미)를 치른 후 <BR>"얼마요?" "십 만 원 이요"<BR>"아니 개 거시기 한번에 십 만 원 이나요?"</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허허, 2백만 원이 넘는 순종 진돗개 수컷인데 십만 원이 비싸다고 하네. <BR>진돗개 새끼 한 마리에 이십만 원도 더 받는다고"<BR>"그래도 그렇지! 사람보다도 더 비싸네 그려!"<BR>"어허! 개보다 못한 놈들이니까 그렇지! 하하하!"</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그로부터 한 달 후!</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암컷 진돗개 옥문에서 또 빨간 피가 보인 게 분명코 수태가 아니 된지라</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리콜 원칙'에 의거 다시 애견센터를 찾아가니<BR>진돗개 수컷이 깐에 신랑이라고 꼬리를 쳐대며 대환영이라.</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쥔 양반! 지난번 십만 원이나 주고 한 것이 헛방 돼버렸으니 다시 붙여야겠소"<BR>"아, 그럽시다!" 하고 하자보수(?)를 끝내고 나오는데<BR>"여보시오! 돈 내고 가셔야지 왜 그냥 가?"<BR>"돈을 또 내라고?" "아, 또 했으니까 또 내야지"</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그 뭔 소리!? 헛방 돼서 한 것인데 또 달라고?"<BR>"어허, 그 개좆같은 소리 허덜덜덜 마셔!"<BR>"아, 이 양반 말하는 것 좀 보소, 뭐가 어째고 어째?"<BR>"뭐야? 이 양반이라니! 듣자듣자 하니 참, 개좆같은 소리를 다 듣겠네!"</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이렇게 옥신각신 실랑이를 하며<BR>암컷 주인양반이 수컷 주인양반의 멱살을 움켜잡고 흔들 때<BR>쳐다보던 수컷 진돗개가 느닷없이 "컹!컹!컹!" 짖더니 암컷 주인양반 다리를 <BR>콱! 물고늘어지니 홱! 돌아선 암컷 주인양반 거동 보소!</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차두리' 똥 볼 차듯 구둣발로 '개 사위' 수컷 진돗개를 힘껏 돌려 차며 <BR>"사위자식 개 자식이라 더니 이 개새끼! 진짜 '사위자식 개자식'이네!"<BR>깨깽깽갱!! 리콜 하러 갔다가 리콜은커녕 '개 사위' 치료비까지 물어주고는<BR>"순 개새끼! 사위자식 개자식!"을 연발하였다는 이야기.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후후후! 하하하! 후후후!</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BODY>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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