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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09: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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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HEAD> <STYLE> BODY, TR, TH, TD { FONT-SIZE:9pt; FONT-FAMILY:굴림; } P {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FONT-SIZE:9pt; FONT-FAMILY: 굴림; } </STYLE> <BODY leftMargin=8 topMargin=4>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 <FONT face=궁서체 size=4>농부가 된 도지사<BR></FONT><EM><FONT color=red></FONT></EM></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EM><FONT color=red><FONT size=5>옛</FONT>날엔 '사농공상(士農工商)이라 해서<BR>농업(農業)이 두 번째로 사회적 대우를 받았는데 갈수록 힘들고 <BR>국제 경쟁력에 밀리니 더욱 더 돈벌기도 힘들고 팍팍한 안타까운 농부님들</FONT></EM>.<BR><BR><FONT size=5>이</FONT>제 '힘=근력'만으로 농사(農事) 짓는 시대는 물건너 갔고<BR>최 첨단농법, 친환경유기농법,생명공학농법등 기술 집약적 농업으로<BR>세계시장을 겨냥, 꾸준히 연구개발하는과학기술 농사(農師)시대가 아닌가!</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그저 농사짓는' 사람은 '그저 밥이나 먹을 수밖에' 없지만<BR>"농사라고 왜 돈 못 벌어요?머리로 승부하는 고부가 가치 농사는<BR>왠만한중소기업보다 마진이 훨씬 좋을 때가 얼마나 많은데요. 안 먹고는 못 사니까!"</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여기'농부가 된 도지사'가 있습니다.<BR>1969년 10월 25일부터 1973년 11월 20일까지 농도(農道) 전남도지사를 역임하신 <BR>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오동촌 288번지 김재식 님!(1923년 11월 20일생)<BR><BR>파란만장한 인생의 파노라마!<BR>육군대령 예편 후 수산청장을 역임하고 최 장수 전남 도지사(4년)<BR>최 단명 10대 국회의원(10.26사태로 5개월).</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근면협동으로 알찬 전남 건설하자]는 도정구호아래<BR>'곡수부촌(穀樹富村)의 길' 밤나무 심기와 '보리100 만 섬 더 내기'등<BR>부귀영화는 한갓 스쳐 지나간 바람이었어라.</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수산청장, 도지사, 국회의원 등 화려한 날개를 접고<BR>십 수 여년을 고향마을 방울샘 옆 '쌀의 집'을 마련하시고 홀홀 단신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노농(老農)농사공부방'을 개설하신 늙은 농사꾼' 당신은농성(農聖)!</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귀거래사, 낙엽귀근 (歸去來辭, 落葉歸根)이라 했던가<BR>일본의 농업기술과 신품종 벼 종자를 몰래 얻어와<BR>손수 시험재배, 보급하는 '현대판 문익점'<BR><BR>이 땅의 영원한 농민의 아버지이기를 소망하는<BR>팔순을 넘기신 '노농'께선 '이제 죽을 일만 남았다'며<BR>장기기증본부에 시신기증 절차까지 끝낸 거룩한 당신!</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목숨이 다 할 때까지유언장 같은 '농민의 행복을 찾아서'란 농민회보! <BR>그래서 당신을 농민의 아버지라 부르며 희망의 싹을 키우나니<BR>부디 만수무강하시옵소서!</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주) 귀거래사(歸去來辭): 宋나라 시인 도연명(陶淵明)의 대표적 작품.<BR> 관리생활을 그만두고 전원으로 돌아가는 마음의 해방과, 그리운 고향집에 도착하여</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 자녀들과 함께 하는 기쁨과, 세속과 절연(絶緣)한 전원생활의 즐거움, </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 그리고 목숨이 다할 때까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살아가겠다고 노래함.<BR></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FONT></P> <P 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FONT size=3><BR></FONT></P> </BODY>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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