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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러도 불러도 
다시 불러보고 싶은 노래
 

어떤 현자(賢子)가 이르기를 
"마음은 한 번 열면 온 우주를 담을 수 도 
있지만
 
일단 한 번 마음을 닫으면 바늘 하나도 들어갈 수 가없다고 했는데
 오늘은 
심란한내 마음을 스스로 
달래보며 고향노래나한 곡조 뽑아볼까 
합니다.

 고향 무정 (작사:무인도. 작곡:서영은 노래:오기택)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고향 아줌마(작사:김진영. 작곡:정민섭. 노래:김상진) 

 
술잔을 
들다 말고 우는 사람아 
두고 
온 님 생각에 눈물을 뿌리며 
망향가 
불러주는 고향 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밤이 
섧구나 밤이 섧구나 

 

고향설 (작사:추미림. 작곡:이봉룡. 노래:백년설)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오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가슴 
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 이별한지 
몇몇 
해 던가 
 

고향역(작사:임종수. 작곡:임종수. 노래:나훈아) 

 
코스모스 
피어 있는 정든 고향역 
이뿐이 
곱뿐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 
감아도 떠오르네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 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개마루 넘어서 갈 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던 멀어진 나의 고향역 
 
고향의 강 (작사:손석우. 작곡:원이부.노래:남상규) 
 
눈 
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지금도 
흘러가는 가슴속의 강 
아 
- 어느듯 세월의 강도 흘러 
진달래 
곱게 피던 봄 날에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 밤에 
울리고 
떠나가더니 
눈 
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고향이 좋아(작사:고향 작곡:남국인.노래:김상진) 

 
타향도 
정이 들면 정이 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이 추해 하던 말이야 
아 
-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임생각 
고향생각 달래려고 하던 말이야 
아 
-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고향초 (작사:이부풍. 작곡:박시춘. 
노래:장세정) 
 
남쪽 
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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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운 울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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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장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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