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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UL><PRE>
[시조]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PRE><PRE>이 글과 사진은 '소세사이' 가족을 위하여</PRE><PRE>文友 정문규 님께서 보내주신 귀한 역사자료</PRE><PRE>입니다. 
 </PRE><PRE> 6·25

담양창평고등학교 - 정문규 -
						

주먹밥 눈물 양념
총칼을 앞세우고

어디로 떠나는가 
한 겨레 핏줄이여!

피 멍든 화려 강산이
단풍으로 멍드네.

2005. 6. 11.

안 보면 편안할 줄
세월 가면 잊혀질 줄

그 누가 빨갱인가
생매장 원혼들아!

역사책 덮어놓아도
잊을수가 없구나.

2005. 6. 24.
</PRE></UL></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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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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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 vAlign=top>
 <TD class=text style="PADDING-BOTTOM: 8px" width="100%" 
 bgColor=#ffffff>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 
 <TR>
 <TD class=gra40 style="LINE-HEIGHT: 16pt; LETTER-SPACING: 0px" 
 vAlign=top colSpan=2>여기 실린 사진은 미국 메릴랜드 주에 있는 
 NARA(국립문서기록보관청,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5층 
 사진자료실에 보관된 "KOREA WAR(한국전쟁)" 파일의 사진들입니다. 날짜와 장소는 사진 뒷면에 있는 영어 원문을 
 따랐고, 사진 설명은 원문을 참조하여 필자가 가다듬었습니다. 이 사진이 기록물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자료로 
 남기를 바랍니다. 생사가 교차되는 전선에서 귀한 사진을 남긴 카메라맨들에게 경의를 드립니다.&lt;필자 
 주&gt; 유감스럽게도 사진 제공자와 필자가 누구인지 알 수 가 없습니다. 
 <IMG height=400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8[182100].jpg" 
 width="100%" border=0> ▲ 1950. 10. 22. 평양, 북한 
 주민의 학살 현장. 누가 그들을 죽였을까? <IMG height=400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8[182101].jpg" 
 width="100%" border=0> ▲ 1950. 11. 2. 거리에 버려진 아이들이 트럭에 실려 
 고아원으로 가고 있다. 눈망울이 초롱한 아이는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8[182102].jpg" 
 width="100%" border=0> ▲ 1950. 11. 11. 바지 저고리들의 포로들. 총이나 한 번 
 제대로 잡아보고 포로가 되었는지?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8[182103].jpg" 
 width="100%" border=0> ▲ 1950. 11. 13. 함흥 덕산광산, 482명을 생매장한 
 갱도에서 시신을 꺼내 늘어놓은 것을 한 아버지가 아들을 찾고 있다. "제발 내 아들이 아니기를..."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8[182104].jpg" 
 width="100%" border=0> ▲ 1950. 11. 13. 지아비가 생매장된 갱도 어귀에서 오열하는 
 지어미. "날라는 어찌 살라하고 가시리잇고"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8[182105].jpg" 
 width="100%" border=0> ▲ 1950. 8. 12. 북한군 포로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8[182106].jpg" 
 width="100%" border=0> ▲ 1950. 8. 10. 폭격으로 불타는 마을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8[182107].jpg" 
 width="100%" border=0> ▲ 1950. 8. 10. 핫바지들을 인솔하는 미 
 해병대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8[182108].jpg" 
 width="100%" border=0> ▲ 1950. 7. 29. 경북 영덕, 포화에 쫓기는 피난민.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8[182109].jpg" 
 width="100%" border=0> ▲ 1950. 7. 29. 경북 영덕, 남자는 등에 지고 여자는 
 머리에 이고 지향없이 떠나는 피난민 행렬. 그동안 성원해 주시고 애독해 주신 네티즌 여러분께 깊이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제가 NARA에 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준 권중희 선생님, 그리고 사진 자료를 입수하는데 
 도와주신 재미동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 곁에서 원문을 번역해 주신 
 박유종 선생님, 길잡이가 되신 이도영 박사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스캐너를 빌려준 동포 주태상씨 그리고 이선옥씨, 
 권헌열씨, 정희수씨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많은 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기에 이 자료를 독자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입수한 사진 자료는 모두 480여 매이나 그중에서 중복되거나 비슷한 것, 
 그리고 사진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제외한 자료를 30회에 걸쳐 모두 공개하였습니다. 박도 기자는 서울에서 
 33년간의 교단 생활을 마치고, 지금은 강원도 산골에서 텃밭을 가꾸며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민족문학작가회 회원으로 
 작품집에는 장편소설 &lt;사람은 누군가를 그리며 산다&gt;와 산문집 &lt;샘물 같은 사람&gt; &lt;아버지의 
 목소리&gt; &lt;일본기행&gt; 항일유적답사기 &lt;민족반역이 죄가 되지 않는 나라&gt; 한국전쟁 사진첩 
 &lt;지울 수 없는 이미지&gt; 등이 있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9[182380].jpg" 
 width="100%" border=0> ▲ 1950. 7. 29. 경북 영덕, 논두렁에 머리를 처박고 죽은 
 북한군 병사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9[182382].jpg" 
 width="100%" border=0> ▲ 1950. 7. 29. "뜨거운 전우애" 한 병사가 부상당한 
 전우를 업어가고 있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9[182383].jpg" 
 width="100%" border=0> ▲ 1950. 7. 29. 마을 소년들이 주먹밥을 만들어 군인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9[182384].jpg" 
 width="100%" border=0> ▲ 1950. 7. 29. 야간전투후 주간 취침.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9[182385].jpg" 
 width="100%" border=0> ▲ 1950. 7. 29. 취침 후 병기 손질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9[182386].jpg" 
 width="100%" border=0> ▲ 1950. 8. 4. 피난민들의 보금자리 산동네 판자촌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9[182391].jpg" 
 width="100%" border=0> ▲ 1950. 8. 8. 누가 이 아이를 버리게 했을까?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9[182392].jpg" 
 width="100%" border=0> ▲ 1950. 8. 8. 다리 아래 피난민 움막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9[182393].jpg" 
 width="100%" border=0> ▲ 1950. 8. 9. 임시 포로수용소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9[182395].jpg" 
 width="100%" border=0> ▲ 1950. 8. 2. 금강철교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1[182898].jpg" 
 width="100%" border=0> ▲1950. 8. 3. 뙤약볕 속에 전선으로 가는 국군 행렬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1[182901].jpg" 
 width="100%" border=0> ▲ 1950. 8. 3. 한국전쟁 무렵의 부산항, 멀리 영도가 환히 
 보인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1[182902].jpg" 
 width="100%" border=0> ▲ 1950. 7. 29. 경남 진주 부근에서 생포한 빨치산(?). 
 원문은 포로로 되어 있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1[182906].jpg" 
 width="100%" border=0> ▲ 1950. 12. 16. 흥남부두. 후퇴하려고 수송선을 기다리는 
 병사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1[182907].jpg" 
 width="100%" border=0> ▲ 1950. 12. 18. 흥남에서 묵호(동해)로 후퇴한 후 
 수송선에서 내리는 병사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1[182909].jpg" 
 width="100%" border=0> ▲ 1950. 12. 24. 유엔군 후퇴 후 텅 빈 
 흥남부두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1[182910].jpg" 
 width="100%" border=0> ▲ 1950. 12. 24. 유엔군 후퇴 후 불타는 
 흥남항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1[182911].jpg" 
 width="100%" border=0> ?1950. 12. 26. 전차도 후퇴대열에. 흥남항에서 출발해 
 부산항에 도착하고 있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1[182913].jpg" 
 width="100%" border=0> ▲ 1950. 12. 27. 인천항에서 출발해 부산항에 도착한 
 피난민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1[182917].jpg" 
 width="100%" border=0> ▲ 1951. 1. 3. 1·4 후퇴를 앞두고 불타고 있는 서울 
 시가지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5[183481].jpg" 
 width="100%" border=0> ▲ 1951. 1. 5. 1.4 후퇴 피난민 행렬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5[183482].jpg" 
 width="100%" border=0> ▲ 1951. 1. 5. 언 한강을 피난민들이 걸어서 건너고 
 있다 br&gt;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5[183483].jpg" 
 width="100%" border=0> ▲ 1951. 1.4. 한강나루터에서 건너야 할 강을 바라보는 피난민 
 아이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5[183484].jpg" 
 width="100%" border=0> ▲ 1951. 1. 4. 한강 임시 부교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5[183485].jpg" 
 width="100%" border=0> ▲ 1950. 12. 29. 양평 , 생포된 포로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5[183486].jpg" 
 width="100%" border=0> ▲ 1950. 11. 29. 최전방의 간호사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5[183491].jpg" 
 width="100%" border=0> ▲ 1951. 1. 6. 수원역에서 남행열차를 기다리는 
 피난민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5[183493].jpg" 
 width="100%" border=0> ▲ 1951. 1. 5. 한미 합작의 한국군 병사 장비. 신발, 겉옷 
 , 모자 : 한국제. 코트, 소총, 탄환 : 미제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5[183494].jpg" 
 width="100%" border=0> ▲ 1951. 1. 5. 입에 풀칠이라도 하려고 미군 부대에 몰려온 
 한국의 노무자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5[183495].jpg" 
 width="100%" border=0> ▲ 1951. 1. 4. 무개화차에 몰린 피난민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6[183864].jpg" 
 width="100%" border=0> ▲ 1950. 12. 1. 부산 임시 포로수용소에서 포로를 등록하려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6[183865].jpg" 
 width="100%" border=0> ▲ 1951. 1. 16. 대구 근교 신병훈련소에서 신병들이 M1 
 소총 사격 교육을 받고 있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6[183866].jpg" 
 width="100%" border=0> ▲ 1951. 1. 4. 대구 근교 신병훈련소에서 신병들이 
 PRI(사격술 예비훈련)을 받고 있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6[183867].jpg" 
 width="100%" border=0> ▲ 1950. 11. 5. 국군과 유엔군이 수복한 북한의 어느 
 지역(평산)에서 주민들이 지역 대표와 치안대장을 뽑고 있다. 그들 대표는 무슨 색깔의 완장을 찼을까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6[183868].jpg" 
 width="100%" border=0> ▲ 1951. 1. 5. 서울. 꽁꽁 언 한강을 피난민들이 조심조심 
 건너 남하하고 있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6[183869].jpg" 
 width="100%" border=0> ▲ 1950. 9. 22. 전쟁에는 2등이 없다. 포로가 되는 
 순간부터 치욕이다. 미군들이 생포된 포로의 온 몸을 수색하고 있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6[183870].jpg" 
 width="100%" border=0> ▲ 1950. 9. 20. 미군이 인민군 포로들을 발가벗긴 채 
 수색하고 있다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6[183871].jpg" 
 width="100%" border=0> ▲ 1950. 9. 17. 인천. 유엔군 인천상륙작전 후 함포사격 
 포화에 무너지고 그을린 인천시가지 <IMG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parkdo_149374_16[183872].jpg" 
 width="100%" border=0> ▲ 1950. 9. 18. 인천에 상륙하기 위해 전함에서 병사들이 
 하선하고 
있다 </TD></TR></TABLE></TD></TR></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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