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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걸릴 때까지만 
 
치매(Dementia)란 
흔히 '노망' 또는 '망녕'을 말하는데 
주로 
내과적·신경과적 원인의 뇌신경 손상 정상적 생활이 어려운 '증후군'으로써후천적으로 
지적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바로 치매라고 한답니다. 
 
치매의 
50%는 ‘알쯔하이머형 치매’로 기억, 언어기능 등을 지배하는 뇌 
부분이 손상되어 천천히 나빠지는 것으로 아직은 치유처방이 없는 실정으로 
권투선수 ‘무하무드 알리’도 알리 없어 투병중이고요 
 
혈관성 
치매 (20∼30%)는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 
뇌졸중 
위험인자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지낼 때 
발생하는 
뇌혈관 치매현상으로 사전 예방이 최선이랍니다. 
 
기타 
치매(20%)는 충격에 의해 뇌가 상하거나 뇌종양, 등 
기타 
질환에 의해 두뇌가 영향을 받은 퇴행성 뇌질환이 
치매증상으로 
이어지는 것들을 말한다는데...... 
 
안개 
자욱한아침, 안개 속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오늘은 
해가 뜨자마자 해가 서산에 지네그려!” 
아침 
산책로에서 치매노인 한 분이 ‘?’ 하자 
 
뒤 
따르던 다른 치매노인이 큰소리로 일러 가로되 
“뭐야! 
저게 떠오르는 해라고? 멍청이 바보 같으니라고 
저건, 
해가 아니고 동쪽에서 떠오르는 보름달이야!” 
 
이렇게 
치매노인끼리 왈가왈부하다가 마침 
점잖게 
걸어가는 노신사 양반에게 물었더니 
그 
양반 답하여 가라사대 
“이 
동네에 안 살아서 모르겠소!” 
 
하하하! 
그러나 저러나 사람은 오래살고 볼 일이니 
 
환갑(還甲), 
육십에 저승사자 오거든지금은 없다 하고 
고희(古稀), 
칠십엔 아니 벌써! 너무 이르다 하소. 
희수(喜壽), 
칠십칠엔 아직은 한창이라고 하소. 
 
산수(傘壽), 
팔십엔 편안하게 여년을 즐긴다 하소. 
미수(米壽), 
팔십팔엔쌀, 좀 더 축내고 간다 하소. 
졸수(卒壽), 
구십엔 그렇게 조급하게 굴지 마라 하소.
백수(白壽), 
구십구엔 때를 보아 내발로 간다고 하소. 
 
그래도 
재촉하면 “치매 걸릴 때까지만 살다간다 말 하소!” 


치매의 
기승전결
 
기 : 제 자식 이름을 잊어버린다. - 네 이름이 무었어더라? 승: 제 마누라 얼굴을 
잊어버린다._ 당신이 누구신고? 전: 용변 후 바지 올리는 것을 잊어버린다. 
결: 용변 전 바지 내리는 것을 잊어버린다.
 "오~매! 옷에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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