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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촌 면장과 법무연수원장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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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예 법무공무원을 육성하는‘법무연수원’ 홈 
페이지, ‘칭찬 
합시다’에 당시,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이셨던 
임내현 법무연수원장님의제403회 
장성아카데미 강의 
수강 소감을 
꾸밈없이 
쓴 편지 인연으로 칠월칠석 
(8월11일.목)날 
산골짜기
서삼면 
추암.모암골에서 1박2일 즐거운 하계휴가. 

 

 
 
아름다운 
인연 
 
 
 
 
 

 
 
창문을 
열면 
온통 
푸른 빛 푸른 땅 
 
마음을 
열면 
온통 
반가움 정겨움 그리움 
 
움트는 
산기슭의 초록 잎 새 
빈 
마음에 채워지는 가득함이 좋아라. 
 

 
견우직녀 
만나는 칠월칠석 
산 
첩첩 물 첩첩 
 
산골바람 
스쳐간 자리마다 
달빛, 
별빛, 반디불빛, 그리고 풀 벌레소리 
 

또 
하나의 추억 쌓는 
한 
여름 밤의 아름다운 만남이 좋아라! 

 

 
 
-임내현 
법무연수원장님 파이팅!- 
 

작년 
8월, 그러니까 2004년 어느 날 
전라남도 
장성군의 그 유명한 '장성 아카데미'에서의 
당시 
광주 고검장이셨던 임내현 원장님의 강의를 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실로 한 편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으며 
21세기의 
특징인 무한경쟁의 지식 정보사회와 지식경영 그리고 감성경영 특히, 
문화예술의 창조, 고객 감동운동, 행복운동, 칭찬운동 외에도 ‘인생철학’의 
바탕 위에 덕성경영에 이르기까지...... 
 
말로 
하는 ‘상경하애’나 ‘경천애인‘이 아닌 술밥 
사주면서까지 
내부고객인 
부하직원과 함께 매월 
문화공연 관람에 차편까지
제공해 
주신다는 자상함에 이르러서는 과연 
저절로 “오빠!~ 쨩!!!!” 
참으로 
오랜만에 보고 듣는 신선한 충격이었지요. 
 
‘21세기 
장성 아카데미’에서 400여회에 걸쳐 
전국 
최고의 강사님들의 강의를 수강했지만 
제403회 
-임내현 광주 고등검찰청 검사장님-의 강의처럼 
알찬 
강의와 인간적 매력이 넘치는 분을 많이 기억하지 못합니다. 
 
대쪽같은 
법을 집행하시는 검사장님께서 전혀 지루함 없이 
평생학습을 
통한 지식경영과 문화예술을 통한 감성경영 
그리고 
철학을 공유하는 리더-쉽 등등 
정곡을 
찌르는 지혜로운 말씀,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풍광 
좋은 이 곳 시골에서 갓 잡은 메기 붕어찜에 
소주 
한 잔 올리고자 하였으나 
연수원장님으로 
영전하셨으니 
승승장구, 
일취월장하시길 바라는 마음만 바람에 실어 보냅니다. 
 
항상 
정다운 모습으로 밝은 
사회를 열어 가시는 원장님이야말로 
이 
시대의 참된 지도자이시며 귀감이라고 믿기에 
개인적으로 
일면식도 없는
'시골 
촌 면장'이 감히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소서!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장 소천 김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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