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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A name="[문서의 처음]"></A> 
 
결혼 
백일잔치를 찬찬찬(讚讚讚)!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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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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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출생 후 100일이 되면 ‘백일잔치’를 하는데 이는 
 병균에 
 약한 신생아 보호를 위하여 금줄을 쳐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다가 
 면역성이 
 강화된 태어난 지 100일을 맞아 비로소 벌린 잔치가 ‘백일잔치’래요.
 
 
 
 
 
 마찬가지로 
 결혼 ‘백일잔치’ 역시 
 설익은 
 사랑의 부부공동체가 튼튼한 사랑의 백신주사로 면역성이 강화된 
 결혼한 
 지 100일을 맞아 백년해로를 다짐하는 ‘축, 결혼 백일잔치!’ 
 
 
 
 
 
 100일 
 전, 어떤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신랑은 
 김영중 군 
 신부는 
 송수진 양 
 
 
 
 
 
 주례사에 
 의하면 신랑 김영중 군은 
 국가고시를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고 보성군청에 근무하고 
 신부 
 송수진 양 또한 같은 코-스를 거쳐 
 
 
 
 
 
 장성군 
 서삼면사무소에 근무하신다 했는데 
 벌써 
 100일 “아이 
 좋아!” 
 ‘결혼 
 백일’을 3.3.3 삼행시로 찬찬찬!
 </TD></TR></TABLE></TD></TR></TABLE>


 
김: 
김영중은 
내 하늘 나는 그대의 땅! 
 
영: 
영원히 
마르지 않는 옹달샘처럼~ 
 
중: 
중천에 빛나는 태양처럼~ 
 
 
송: 
송수진은 
내 아내 나는 서방님 
 
수: 
수많은 긴긴 세월 밤 세워 기다린 너 
 
진: 
진홍빛 
꽃망울로 피어난 인연이었네라. 
 
 
백: 
백날을 
하루같이 하루를 백날같이 
날: 
날마다 
그리움 절절 
밤: 
밤마다 
뜨거움 절절. 
 
 
<CENTER> 
<CENTER> </CENTER></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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