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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A name="[문서의 처음]"></A> 
 
뭐시라고? 죠지가 아프다고? 
 
지금은 
집집마다 전화 없는 집 없고 
핸드폰 
안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없지만 
옛날, 
아니 불과 30여 년 전 온 동네에 전화가 이장님 댁에 
딱 
하나밖에 없던 시절의 재미있는 이야기 딱 하나! 
 
어느 
날 이장님 댁에 전화가 요란스럽게 따르릉~~ 
마당에서 
나락을 널던 이장님께서 전화를 받자 
“이장님이세요? 
저 미국 사는 털보네 큰 딸 순자구먼요” 
“미국으로 
시집 간 털보네 큰 딸이란 말이여?” 
 
“맞아요, 
그런데 며칠 후 울 아버지 환갑인데 못 갈 것 같아서 
전화 
했으니 울 아버지한테 그렇게 전해주세요” 
“아니 
왜? 아버지 환갑인데 와야지~ 왜 뭔 일 있어? 
“실은 
우리 신랑 '죠지'가 아파서 그래요” 
 
“뭐시라고? 
'죠지'가 아프다고?” 
“아니요, 
xx가 아니라 '죠지 브라운'이 아프다고요” 
칠십이 
넘은 우리 이장님께서 ‘죠지 브라운’이라는 
미국식 
발음을 제대로 알아 들었을까마는 
 
“응, 
그려! 암튼 네 아버지한테 못 온다고 전해 줄께!” 
그때 
마침 고샅을 막 돌아 나오는 털보를 보고 
“어이 
털보! 미국서 자네 큰 딸한테 방금 전화가 왔었네!” 
“미국 
딸한테 서요? 그래 뭐라고 하던가요?” 
 
“응, 
요번 자네 환갑 때 못 온데” 
“아니 
왜 못 온다고 그러던가요?” 
“아 
글씨! 순자 신랑이 ‘@지가 부러져' 아프다구먼!” 
“아니 
그래도 미제인데 일년도 안돼서 어쩌다 부러졌을까?” 
 
“미제는 
무조건 최고인줄 알았는데 그 참 @도 아니구만”. 
“그러니까요 
내 것은 사십년을 써도 끄떡없는데!” 
“미제도 
미제나름이제, 내 것은 오십년이 넘었어도 암시랑토 안 해! 

히히히! 
호호호! 하하하! 
 
‘죠지 
브라운’을 <A href="mailto:'@지'">@지</A>가 부러진 걸로 통역(?)한 
이장님도 
생소하겠지만정말로 
<A href="mailto:정말@지">@지</A>가 부러지는
'음경골절’즉, 
진단명(診斷名 )‘음경해면체 백막파열’
되는 
일이심심치 않게 간혹 발생된다고 합니다.

음경에는 
수세미처럼 구멍이 숭숭 뚫린 말랑말랑한 
두개의 
음경해면체와 한 개의 요도해면체로 구성되어 
성적 
자극에 의해 중추신경이 “세워 총!”하고 발기명령을 하면 
해면체가 
부풀어지면서 평소의 7배나 되는 피가 쏠려 
 
‘사수(射手) 
탄환 일발 장진~ 엎드려 총! 사수 발사!” 
이때 
막대기처럼 단단한 상태의 음경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면 백막이 압력에 못 견뎌 
뼈가 
부러지듯 ‘뚝!’ 부러져 ‘축~’쳐지는 게 ‘음경골절‘이래요. 
 
특히, 
여성 상위의 성행위시 엉덩이의 과도한 압력 또는 
청소년들이 
딱딱한 곳에 대고 무리한 압력으로 자위행위시 
뜻하지 
않게 @지 부러지는 수가 있다하니 모름지기 

미제 
아닌 변강쇠표 국산도 불상사를 조심할 터!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DIV>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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