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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DIV>
<DIV>속으로 
구시렁구시렁~ </DIV>
 
열심히 
설교를 하시던 목사님께서 
열심히 
꾸벅꾸벅 졸고 있는 청년이 눈에 거슬려 
열심히 
청년 옆에서 설교를 듣고 계신 할머니께 
 
“할머니! 
거기 자고 있는 청년 좀 깨우세요!” 
깐깐한 
목사님께서 버럭 큰 소리를 지르자 
애꿎게 
야단맞고 속상한 할머니가 속으로 구시렁구시렁~ 
 
“재우긴 
지가 재워 놓고 왜 날 보고 깨우라 난리여!”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청중이 
졸고 신도가 주무시는 건 99% 누구 땜시롱? 
‘&#9835;바로 
너, 너 때문이야 &#9835;’ 
 
설교나 
강의가 제 아무리 훌륭해도 
맛없는 
맹물처럼, 앙꼬 없는 찐 빵처럼 
멋없이 
딱딱하고 재미없으면 정말 지루해! 
 
‘하늘 
천~ 따 지~’ 독일병정 무표정에 
불면증 
환자조차 스르르 잠이 들어 
여기도 
꾸벅 저기도 꾸벅 ‘성불사의 밤’이로다. 
 

듣자니 
고역이요 나가자니 눈치 밥 
하품이야 
한 손으로 감춘다 해도 
칠 
수 없는 ‘끝 날 종’이 답답하여라. 
 
‘참는 
자에 복이 있나니!’ 
맛은 
없더라도 먹어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느니 
참는 
것도 다 교육 이니라! 
 
시간 
초과달성 후 ‘친절한 강사님’ 왈
“끝까지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순전히 *오디오(Audio) 녹음용 멘트... 
 
꿈결에 
들리는 ‘강의 끝!’시원한 박수소리,짝짝짝! 
기분 
좋은 강사님 주제파악 못하시고 “더 할까요?”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그러나 
“여기 공무원은 다릅디다!” 
‘중국엔 
만리장성, 한국엔 아카데미 장성’이 있어 
*‘주식회사 
장성군’의혁신 
엔진으로 작용케 한

전,현직 
정부 고위인사와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의 
열띤 
열강에10년을 
졸지 않고
깨어라! 
깨어있는 "장성 
아카데미 쨩!” 

 
주)*오디오(Audio) 
: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음파를
 
전기신호로 변환,소리로 
재생하는 시스템. 

 
*주식회사 장성군 (21세기북스) : 양병무 지음. 
 
저자는 장성댐 수몰지구 출신으로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화와이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박사 학위.
 
현, 인간개발연구원장. 세종대 겸임교수로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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