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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A name="[문서의 처음]"></A>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랑의 이름표
 
일찍이 
‘부귀는 
뜬 연기와 같고 명예는 나는 파리와 같으며 
근심 
속에 낙(樂)이 있고, 낙 가운데 근심이 있으니 군자는 모름지기 
맑은 
마음으로 욕심을 적게 하라!’ 고 갈파하신 대학자 퇴계 이황선생께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악동(惡童?) *오성 이 항복이 
듣기에도 
민망하고 아주 고약한 질문을 직설적으로 질문 왈
"왜 
남자의 거시기를 ‘♤♤’라 하고, 여자의 성기를‘♥♥’라 하는 것이옵니까?" 
 
“네~이놈!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 
황당한 
제자들이 싸가지 없는 오성의 뺨 싸대기를 후려치려는 순간! 
점잖은 
퇴계 선생님 점잖게 가라사대 
 
"허허~ 
자고(自古)로 
남자의 
거시기는 앉으면 감춰진다 하여 
‘앉을 
좌(坐) 감출 장(藏 )’ 즉, 좌장지(坐藏之)라 하고
 
여자의 
거시기는 서서 걸으면 감춰진다 하여 
‘걸음 
보(步) 감출 장(藏)’ 즉, 보장지(步藏之)라 하며 
가운데 
글자를 빼고 짧게 줄여 부르니 곧, ‘♤♤와 ♥♥’이니라!" 
 
과연, 
그럴 싸 그러 하네요! 
1000원짜리 
지폐에서 퇴계 선생님이 껄껄껄! 웃으신다.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사랑의 이름표.
남성은 
남경(男莖) 남근(男根) 양경(陽莖) 양근(陽根) 음경(陰莖) 
여성은 
음부(陰部) 소문(小門) 여근(女根) 음문(陰門)옥문(玉門) 등등……. 

누가 뭐라해도 섹스는 삶의 즐거움이요 사랑의 
시발역이며 종착역, 
원초적 본능인 섹스없는 사랑은'원천 
사랑'이 없는 허무하고 허망한 것!
그래서 옛부터 이르되 '00하고는 살아도 
고자하고는 못 살아!'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혹,생각이 다르신 분은 마음속에서 지워주세요!)

주) 
이 항복(李恒福) : 1556~1618, 호는 백사(白沙), 오성부원군(鰲城府院君)
 
임진왜란 시대사헌, 
우의정 등을 역임했고 종전 후 좌의정, 영의정에
 
이르렀으나인목대비의 폐모를 반대하다 유배지에서 병사함. 
 
퇴계 
이황(李滉):1501~1570 호는 퇴계(退溪),34세때(중종29 년)
 
급제, 43세에 관직을 버리고 오직 
학문에 전념한 대학자로오늘 
날
 
1000원짜리 
지폐의 역사인물로 숭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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