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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20. 워싱턴 기념탑 (Washington Monument)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기념하여 워싱턴 D. C. 어느 방향에서도 볼 수 있도록 1884년에 건립된 높이169m의 석조탑으로써 꼭대기 
전망대에서 워싱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워싱턴 기념탑!(Washington Monument) 

 
깎아 
놓은 연필처럼 생겼다하여 일명, 펜슬 타워(pencil tower)라 불리며 

동쪽엔 
국회의사당과 스미스니온박물관, 서쪽엔 링컨기념관과 알링턴국립묘지 

남쪽엔 
제퍼슨기념관과 포토맥 강, 북쪽으로 백악관이 훤히 보이는 곳으로 


 
탑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워싱턴 D. C.의 관광벨트가 형성되어 있고 

가끔 
따뜻한 인간미가 그립거나 감동적인 인간 드라마가 보고 싶을 때 

다시 
보고 싶은 영화, 톰 행크스 주연 ‘포레스트 검프’의 영화배경이었던 

기념탑 
앞잔디밭에서 기념사진 찰~칵! 

 

그러나 
일정이 바빠 기념탑 꼭대기 전망대는커녕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바라만 보고 
아쉬운 
발길을 돌렸답니다. 

 
미국에서 
2월 16일은‘Presidents Day’즉 대통령의 날로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포함하여 역대 대통령들을 기리는 날, 

특히, 
초대 조지워싱턴 대통령은 영국과의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미국헌법과 
미국정부를 수립한 건국의 아버지로 살아있는 역사인물로 


 
독립전쟁 
시, 롱아일랜드 전투에 앞서 부대원들에게 한 연설 한 토막! 


 
‘미국인들이 
자유인이 될 것인가, 아니면 노예가 될 것인가? 

우리들의 
집과 농장이 약탈당하고 파괴당하며 우리 노력의 산물들이 
비참한 
상태에 떨어지게 놔둘 것인가, 말 것인가? 


 
앞으로 
태어날 수백만의 미국인의 운명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 

우리 
부대의 용기와 행동에 달린 선택권을 우리에게 남겨두고 있다. 

이 
상황을 극복할 것인가, 아니면 굴복해 죽을 것인가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승리했다.
파란만장한 
생애 마지막임종시에 남긴 말,
 
"모든 것이 잘 되었다. 이제 나는 죽는다. 나는 죽는 것이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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