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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A name="[문서의 처음]"></A> 
그37. 
C N 타워.“나를 따르라!” 
 
호사가들이 말하는 이집트의 피라미드(Pyramid) 등의 옛날 세계 7대 불가사의 
외에 
영국과 
프랑스의 바닷길인 유로 터널(Euro Tunnel) 등과 함께 20세기 문명사회가 
만든 
세계 7대불가사의(7wonders of the modern World)의 하나로 회자되는 
Canada 
National Tower로 약칭하여 C N 타워! 
 
건립연도 
: 1976년 6월 26일 
건립주체 
: 캐나다 국영철도회사 
건물높이 
: 553.33m로, 2006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탑. 
 
온타리오 
주(州) 토론토의 중심부인 다운타운 지역에 
1973년 
2월 6일 착공해 40개월 후인 1976년 6월 26일 open한 
당초 
TV와 라디오의 전파 송출 탑이나 송출 탑보다는 굴지의 관광명소! 
 
바람이 
불면 흔들흔들 흔들거리는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553m의 cn 타워를 꼬불꼬불 
탈 
차례 기다리는 관광인파를 헤치고 초고속 전망 엘리베이터를 
타자마자 
정확히 58초, 그러니까 단숨에 공중으로 붕~솟아올라! 
 
토론토의 
상징이자 세계 최고봉인 cn 타워 전망대에 우뚝! “우~와!” 
토론토 
시내 중심에 정확히 553.33m의 로켓 형 콘크리트 
단독 타워로 
높이 
447 m의 조망대에서 바라보는 저 아름다운 경관을 어떻게 표현하랴! 
 
맑은 
날에는 120㎞나 떨어져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도 볼 수 있다는데 
맑은 
날임도 눈을 씻고 아무리 쳐다보아도 나이아가라 폭포는 시계(視界)제로, 
거짓말을 
절대 못한다는 케나디언들도 선의의 거짓말은 무죄인 듯! 


툭 
트인 사방팔방을 360도로 돌아다니며 
열심히 
디지털 카메라를 작동,‘나 한 장 찍고, 너 한 장 찍고 우리 한 장 찍고‘ 
여기서 
찍고 저기서 찍고 이렇게 찍고 저렇게 찍고“야 세상은 참 좋은 세상이다!” 


엄청 
붐비는 관광객 틈에서 파란깃발을 치켜들고 어미 닭이 병아리를 불러 모으듯 
우리 
일행을 불러 모으는 이면행 가이드님의 우렁찬 목소리! 
“지금부터 
아래는 절대 쳐다보지 말고 이 깃발만 쳐다보고 나를 따르라!” 
 
보무도 
당당하게 힘찬 발걸음으로 어디론가 부지런히 따라 갔더니 
“동작 
그만! 아래를 내려다보시오!”“으악!!!” 
소름끼치는 
외마디 소리 “으악!” 벽안의 관광객들 “으하하하하” 
 
가이드의 
지시에 따라 아래를 내려다보는 순간 
바닥이 
투명유리로 된 글라스 플로어(Glass Floor)로 되어 있어 
360m 
아래의 땅바닥이 그대로 비쳐 금방 떨어지는 착각에 빠져 저절로“으악!” 
 
“깐딱 
잘못하면 심장마비가 위험하니 심장이 약한 분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은 
이용을 
절대 삼가 하십시오! “라는 우리나라 찜질 방 사우나의 그 흔한 경고문 
한 장 없이
'유리바닥에 
누워 사진찍기' 등 스릴만점의 ‘깜짝 서프라이즈’ 관광 상품으로 각광! 
 
시내 
중심에 보이는 현대건축양식의 토론토 신 시청 (Toronto New City Hall)은 
1965년도에 
42개국 520여개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당선된 건물로 
99m 
높이의 이스트 타워와, 79m 높이의웨스트 타워 등 그 멋진 조화로움! 
 
신 
시청 중앙에는 의회 회의장(Council Chamber)의 균형미가 돋보이고 
내부에는 
많은 예술품을 전시하고 외부의 작은 호수는가족단위의 피크닉과 
겨울에는 
설국(雪國)답게 스케이트 향연이 펼쳐지는낭만의 도시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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