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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A name="[문서의 처음]"></A></DIV>
 
그39. 하늘을 누비는 태극날개! 
 
1903년 
윌버 라이트(Wilbur Wright, 1867~1912)와 오빌 라이트(Orville Wright, 1871~1948)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창세이래 최초로 동력 추진 장치에 의한 ‘날틀’비행에 성공한 지 
이제 
겨우 100년이 막 지난 오늘 날, 인천에서 뉴욕까지 12,208km를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시속평균 
1,000km의 비행을 즐기고 있으니 신기(神技)에 버금가는 인간능력에 혀가 내둘내둘! 
 
상상을 
초월하는 과학기술은 돌풍, 천둥번개 등 그 어떤 악천후에도 끄떡없는 
이중 
삼중의 철통같은 안전 시스템은 물론 특히, 기상 레이더(Weather Radar)는 
조종사에게 
기상정보를 제공, 악천후 지역을 피해 운항하는 등 
 
현대 
항공기는 기본적으로 컴퓨터 안전장치에 의한 
자동 
조종 장치(Automatic Pilot System)에 의해 비행 중 기상 조건 등 
돌발 
상황으로 비행기에 불안정한 자세 변화가 발생하면 
 
즉시 
컴퓨터 시스템이 보조날개, 승강·방향타를 적절히 작동시켜 
기체의 
자세, 고도, 방향 등을 원상회복 정상 운항되도록 
이륙에서 
착륙까지 완벽하게 "안전사고 이상 무!" 
 
정확한 
좌표를입력시켜 자동 조종 장치에 연결만 하면 만사 오-케이! 
지구를 
감싸 도는 망망한 수만리 하늘 길을 이정표 하나 없이 스스로 날아서 
목적지까지 
정확히 데려다 주는 경이로운 현대과학의 총아인 컴퓨터! 
 
순항 
고도1만미터 상공의고공비행 중 
일명 
공기 주머니(Air Pocket)라고 불리는 
난기류를 만나면 
기체가 
요동을 치며 순간적으로 
'풍’하고 떨어지는듯한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마치 지상에서 차가 울퉁불퉁한 자갈길을 달리는 것과 같아 
“아 
이제 떨어지면 죽는구나!” 하고
공포에 
질려 간이 콩 알만해 질 때는 
 
"나는 
최첨단 안전시스템의 비행기와 조종사들 믿고 또 믿습니다!” 
주문외듯 
스스로최면을 걸고 그 어떤 최악의 경우일지라도 
"죽으면 
나만 죽냐, 조종사도 죽지!”하는 두둑한 뱃장으로 평안하시길!


옛날도 
아주 가까운 옛날, 아날로그 시대 조종사들은 
모든 
계기 조작과각종 
동력 전달장치를 
수동의 
힘으로 밀고 당겨야 했으니 그 얼마나 노심초사했을까마는




<DIV>"난기류 
지역을 피해서 비행하는 것은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는</DIV>
<DIV>우려 
때문이 아니라 단지 승객들을 심리적으로 편안케 함일 뿐 </DIV>
비행기에는 
아무런 문제 없을 걸 우린 잘 안다"는조종사들의 말씀! 
 
태극날개 
훨훨!
KIL 
만 해도 96대의 여객기와 화물기 21대로 총117대의 항공기로 
오대양 
육대주 전 세계 하늘을 누비는우리의 태극날개! 
 
여객기는 
엄청난 양의 연료를 싣고 소비하는데 우리가 탄 
대형기인 
B747는 최대 1,146드럼 등 대략 보통 1,000드럼 정도라는데 
1 
드럼이 200리터, 필자의 승용차(쏘나타) 휘발유 용량은 고작 66리터! 
 
실로 
어마어마한 항공유를비행기 날개에 탑재한다니
날개도 
날개 지만 날개가 엄청난 기름 탱크이며 
최신형 
보잉 점보 비행기 한 대 가격은물경 약 2,500억 원! 
 
전 
세계 33개국 90개 도시를 오가는 대한항공의 여객기중에서 
단 
몇 대 뿐이라는 최첨단 ‘KE 81’점보 여객기를 탄 것은 행운이었고 
어느 
것 하나 불편함이 없이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게 대 만족! 
 
2006년 
04/13(목)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아주 안전하게 미국을 갔고 캐나다를 거쳐 
2006년 
04/22(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아주 편안하게 장성에 왔고 시차적응 쿨쿨~~~ 

감사 
합니다! thank 
you very 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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