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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head> <style type='text/css'> body, tr, th, td { font-size:9pt; font-family:Tahoma,굴림; } p {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font-size:9pt; } </style> </head> <BODY leftMargin=8 topMargin=4> <DIV><!--StartFragment--><FONT face=궁서 size=4></FONT>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FONT face=궁서 size=4>"행복한 인생은 삶의 목적 갖는 것이죠" </FONT></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우리 동네 이 사람> 면장서 인기 강사된 장성 영천리 김재선 씨</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40여년 공직생활 경험담 50차례 강연</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좋은 습관ㆍ생각 갖고 웃으며 살아야" </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 전남일보2009. 05.24.-</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BR></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전남일보가 묵묵히 혹은 개성있게 고향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아갑니다. 드러내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사람. 마을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먼저 나서는 사람. 그늘진 곳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람. 나만의 개성을 살려 재미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 그들의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우리동네 이사람'에 담겠습니다. '우리동네 이사람'의 주인공은 여러분 입니다. </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편집자 주)</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BR></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참된 인생의 행복이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하면서 삶의 목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면장에서 인기 강사로 변신, 주목을 끌고 있는 김재선(62ㆍ장성군 장성읍 영천리)씨는 21일 "내가 갖고 있는 행복바이러스를 공유하자는 취지가 공감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강의에서는 40여 년 동안의 공직생활 경험담을 전해주고 있다"고 말했다.</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BR></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김 씨가 강사를 맡게 된 계기는 지난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2007년 공직생활의 마감을 앞두고 '퇴직 후 어떻게 노후를 보낼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 때 지난 1965년부터 40여 년 동안 보고 느낀 현장 이야기를 혼자 지니고 있기 아쉽다고 생각한 김 씨는 그해 지역의 인터넷 언론에 '소천(笑泉)의 세상얘기'를 제목으로 기고를 시작했다.</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BR></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자신의 글이 차곡차곡 쌓여가자 김 씨에게 '글 쓰는 일'은 의미가 더해졌고, 점차 재미와 웃음, 감동이 있는 글을 쓰는 데 정성을 기울이게 됐다. '소천의 세상얘기'가 1000여 건에 달할 즈음 지역의 기관이나 단체에서 강의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오랜 공직 생활의 경험담을 생생한 육성으로 전해주기를 바라는 이들이 늘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김 씨의 '감칠맛 나는 입담'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고 지난 2007년 장성 서산면장을 끝으로 퇴직한 뒤 현재까지 50여 차례나 강의를 하며 '인기 강사'로 명성을 얻게 됐다. </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BR></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김 씨에게 강의를 요청한 곳은 공무원교육연수원에서부터 노인학교, 전남대, 군부대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김 씨가 강의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인생의 행복. 그는 진정한 행복이란 자신에게 맞는 목적을 갖고 사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BR></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김 씨는 "인생은 부모 밑에서 30년, 가정생활 30년, 황혼 30년의 30-30-30으로 이뤄져 있다"면서 "퇴직 후에도 무려 30년의 세월이 남고, 인생은 내비게이션이 없는 만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정해 스스로 개척하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좋은 습관, 좋은 생각을 갖는 것이 좋다"며 "억지로 웃게 하는 것은 되레 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 내 안에 스스로 웃음이 넘쳐 웃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BR></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김 씨가 또 젊은이들에게 강조하는 이야기는 '인생의 로드맵을 가져라'는 것. 할 수 없는 일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BR></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지난 2005년 문학세계 시 부문에 등단한 김 씨는 장성홍길동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축시를 낭송하는 등 시인으로서의 재능도 발휘하고 있다. "전원생활의 맛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과 재미있게 살고 싶다"는 김 씨는 "향후 더욱 많은 사람에게 넘치는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BR></SPAN></P> <P class=HStyle0 style="MARGIN-BOTTOM: 4pt; LINE-HEIGHT: 120%"><SPAN style="FONT-FAMILY: '굴림'">장성=유봉현 기자 </SPAN></P></DIV> </BODY>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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