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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09: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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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head> <style type='text/css'> body, tr, th, td { font-size:9pt; font-family:Tahoma,굴림; } p {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font-size:9pt; } </style> </head> <BODY leftMargin=8 topMargin=4> <DIV></DIV> <DIV>존경하는 소천샘님께!</DIV> <DIV></DIV> <DIV>소천샘님의 <전남포럼> 재밌는 강의에 모두들 행복했답니다.</DIV> <DIV>-행복한 인생 내비게이션- 생활속의 작은행복에도 감동하고 감사하며 </DIV> <DIV>아름다운 세상 웃으며 즐겁게, 재미있는 인생 더불어 다함께, </DIV> <DIV></DIV> <DIV>원고도 없이 진행된 2시간동안의 강의 때문에</DIV> <DIV>보통 강의때마다 즐기는 잠을 못잤다는 불평도 있지요. "호호호!"</DIV> <DIV>특히 김대중 강당을 꽉 매운 6백여 공무원들과 함께 </DIV> <DIV>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노래'목포의 눈물'은 처음부터 아주 좋았고요.</DIV> <DIV></DIV> <DIV></DIV> <DIV>혹시 강의자료가 될까 싶어(펌글)을 올려드립니다.</DIV> <DIV>늘 지금처럼 건강하십시오! ...............</DIV> <DIV></DIV> <DIV>2009년 8월 29일 </DIV> <DIV>-전남도청에서 소천팬 올림-</DIV> <DIV></DIV> <DIV></DIV> <DIV>늙은 아버지의 질문 <BR><BR>82 세의 노인이 52 세된 아들과 <BR>거실에 마주 앉아있었다. </DIV> <DIV><BR>그 때 우연히 까마귀 한마리가 <BR>창가의 나무에 날아와 앉았다. <BR></DIV> <DIV>노인이 아들에게 물었다 <BR>“저게 뭐냐?” 아들은 다정하게 말했다. <BR>“까마귀에요. 아버지”</DIV> <DIV><BR>아버지는 그런데 조금 후 다시 물었다. <BR>“저게 뭐냐?” 아들은 다시,“까마귀라니까요.” </DIV> <DIV><BR>노인은 조금 뒤 또 물었다. 세 번째였다. <BR>“저게 뭐냐?” 아들은 짜증이 났다. <BR></DIV> <DIV>“글쎄 까마귀라구요.” <BR>아들의 음성엔 아버지가 느낄 만큼 <BR>분명하게 짜증이 섞여있었다. <BR><BR>그런데 조금 뒤 아버지는 다시 물었다. <BR>네 번째였다. “저게 뭐냐?” <BR>아들은 그만 화가 나서 큰 소리로 외쳤다. </DIV> <DIV><BR>“까마귀, 까마귀라구요. 그 말도 이해가 안돼요. <BR>왜 자꾸만 같은 질문을 반복해 하세요?” <BR><BR>조금 뒤였다. <BR>아버지는 방에 들어가 <BR>때가 묻고 찢어진 일기장을 들고 나왔다. </DIV> <DIV><BR>그 일기장을 펴서 아들에게 주며 읽어보라고 말했다. <BR>아들은 일기장을 읽었다. <BR>거기엔 자기가 세 살짜리 애기였을 때의 이야기였다. <BR><BR>“오늘은 까마귀 한 마리가 창가에 날아와 앉았다." <BR>어린 아들은 “저게 뭐야?” 하고 물었다. <BR>나는 까마귀라고 대답해주었다. </DIV> <DIV><BR>그런데 아들은 연거푸 23번을 똑 같이 물었다. <BR>나는 귀여운 아들을 안아주며 <BR>끝까지 다정하게 대답해주었다.</DIV> <DIV><BR>나는 까마귀라고 <BR>똑같은 대답을 23 번을 하면서도 즐거웠다. </DIV> <DIV><BR>아들이 새로운 것에 <BR>관심이 있다는 거에 대해 감사했고 <BR>아들에게 사랑을 준다는 게 즐거웠다... <BR><BR>-좋은글 중에서-<BR><BR></DIV> <UL></UL> <UL><BR><BR></UL> </BODY>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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