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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09: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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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head> <style type='text/css'> body, tr, th, td { font-size:9pt; font-family:Tahoma,굴림; } p {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font-size:9pt; } </style> </head> <body leftmargin='8' topmargin='4'> <div> <DIV id=cContent style="MARGIN: 0px"> <DIV class=cContentBody id=contentDiv style="MARGIN: 0px"><LINK href="http://editor.daum.net/services/blog/css/contents4view.css?ver=1.1.157" type=text/css rel=stylesheet> <STYLE type=text/css> <!-- div { color:#666666; } li { color:#666666; } a, a:link, a:hover, a:visited { color:#666666; } td { color:#666666; } .txc-search-border { border-color:#666666; } //--> </STYLE> <DIV style="PADDING-RIGHT: 40px; PADDING-LEFT: 61px; PADDING-BOTTOM: 16px; PADDING-TOP: 0px"><FONT color=#174600><STRONG><SPAN style="FONT-SIZE: 18pt"> <P style="TEXT-ALIGN: center">어느 어머니의 이야기</P> <P style="TEXT-ALIGN: center"></P></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8pt"> <P></P></SPAN></FONT> <DIV class=mail_con>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R vAlign=top> <TD id=user_contents style="WIDTH: 100%" name="user_contents"><!-- clix_content 이 안에 본문 내용 외에 다른 내용을 절대 넣지 말 것 --> <P><FONT color=#174600><IMG src="http://cfile260.uf.daum.net/image/1529570B4A0AF62098F519"><BR><BR><BR><BR></FONT><FONT face=굴림 size=4><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8px"><B><FONT color=#174600>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BR><BR></FONT><FONT size=3><FONT color=#174600>아들아!<BR>결혼할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BR>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BR>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BR>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BR>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BR>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BR><BR></A><IMG src="http://cfile246.uf.daum.net/image/16555F0C4A0AF10E1B901B"><BR><BR></FONT><FONT size=3><FONT color=#174600>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BR>네 속상한거 충분히 이해한다.<BR>그러나 그걸 엄마한테 옮기지 말아라.<BR>엄마도 사람인데 알고 기분 좋겠느냐?<BR>모르는게 약이란걸 백번 곱 씹고<BR>엄마한테 옮기지 말아라.<BR>아들아!<BR><BR></A><IMG src="http://cfile258.uf.daum.net/image/17555F0C4A0AF10E1C0B21"><BR><BR></FONT><FONT size=3><FONT color=#174600>내 사랑하는 아들아!<BR>나는 널 배고 낳고 키우느라 평생을 바쳤거늘<BR>널 위해선 당장 죽어도 서운한게 없겠거늘,,,<BR>네 아내는 그렇지 않다는걸 조금은 이해하거라.<BR>너도 네 장모를 위해서 네 엄마만큼 아니지 않겠니?<BR><BR></A><IMG src="http://cfile273.uf.daum.net/image/18555F0C4A0AF10E1DA955"><BR><BR></FONT><FONT size=3><FONT color=#174600>혹시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거든 조금은 보태주거라.<BR>널 위해 평생 바친 엄마이지 않느냐?<BR>그것은 아들의 도리가 아니라 사람의 도리가 아니겠느냐?<BR>독거 노인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BR>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는데 자식인 네가 돌보지 않는다면<BR>어미는 얼마나 서럽겠느냐.?<BR>널 위해 희생했다 생각지는 않지만<BR>내가 자식을 잘못 키웠다는 자책은 들지 않겠니?<BR><BR></A><IMG src="http://cfile266.uf.daum.net/image/19555F0C4A0AF10E1EA86E"><BR><BR></FONT><FONT size=3><FONT color=#174600>아들아!<BR>명절이나 어미 애비 생일은 좀 챙겨주면 안되겠니?<BR>네 생일 여태까지 한번도 잊은 적 없이<BR>그날 되면 배 아파 낳은 그대로<BR>그 때 그 느낌 그대로 꿈엔들 잊은적 없는데....<BR>네 아내 에게 떠밀지 말고 네가 챙겨주면 안되겠니?<BR>받고 싶은 욕심이 아니라<BR>잊혀지고 싶지 않은 어미의 욕심이란다.<BR><BR></A><IMG src="http://cfile265.uf.daum.net/image/11555F0C4A0AF10F1F799E"><BR><BR></FONT><FONT size=3><FONT color=#174600>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BR>이름만 불러도 눈물 아렷한 아들아!<BR>네 아내가 이 어미에게 효도하길 바란다면<BR>네가 먼저 네 장모에게 잘하려므나<BR>네가 고른 아내라면<BR>너의 고마움을 알고 내게도 잘하지 않겠니?<BR>난 내 아들의 안목을 믿는다.<BR><BR></A><IMG src="http://cfile253.uf.daum.net/image/20555F0C4A0AF10F205359"><BR><BR></FONT><FONT size=3><FONT color=#174600>딸랑이 흔들면 까르르 웃던 내 아들아!<BR>가슴에 속속들이 스며드는 내 아들아!<BR>그런데 네 여동생 그 애도 언젠가 시집을 가겠지<BR>그러면 네 아내와 같은 위치가 되지 않겠니?<BR>항상 네 아내를 네 여동생과 비교해보거라.<BR>네 여동생이 힘들면 네 아내도 힘든거란다.<BR><BR></A><IMG src="http://cfile246.uf.daum.net/image/20555F0C4A0AF11021BB83"><BR><BR></FONT><FONT size=3><FONT color=#174600>내 아들아 내 피눈물같은 내 아들아!<BR>내 행복이 네 행복이 아니라 네 행복이 내 행복이거늘<BR>혹여<BR>나 때문에 너희 가정에 해가 되거든 나를 잊어다오.<BR>그건 에미의 모정이란다.<BR>너를 위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어미인데<BR>너의 행복을 위해 무엇인들 아깝지 않으리....<BR>물론 서운하겠지 힘들겠지 그러나 죽음보다 힘들랴?<BR><BR></A><IMG src="http://cfile242.uf.daum.net/image/11555F0C4A0AF11022146C"><BR><BR></FONT><FONT size=3><FONT color=#174600>그러나 아들아!<BR>네가 가정을 이룬 후 에미 애비를 이용하지는 말아다오.<BR>평생 너희 행복을 위해 바쳐 온 부모다.<BR>이제는 에미 애비가 좀 편안히 살아도 되지 않겠니?<BR>너희 힘든건 너희들이 알아서 살아다오.<BR>늙은 어미 애비 이제 좀 쉬면서 삶을 마감하게 해다오.<BR><BR></A><IMG src="http://cfile298.uf.daum.net/image/12555F0C4A0AF110231DDD"><BR><BR></FONT><FONT color=#174600 size=3>너의 에미 애비도 부족하게 살면서 힘들게 산 인생이다.<BR>그러니 너희 힘든거 너희들이 헤쳐가다오.<BR>다소 늙은 어미 애비가 너희 기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BR>그건 살아오면서 미처 따라가지 못한 삶의 시간이란걸<BR>너희도 좀 이해해다오.</FONT></FONT></FONT></FONT></FONT></FONT></FONT></FONT></FONT></FONT></B></SPAN></FONT></P> <P><FONT face=굴림 size=3><SPAN style="LINE-HEIGHT: 28px"><STRONG></STRONG></SPAN></FONT><FONT color=#174600></FONT></P> <P><FONT face=굴림 size=4><SPAN style="LINE-HEIGHT: 28px"><B><FONT size=3><FONT size=3><FONT size=3><FONT size=3><FONT size=3><FONT size=3><FONT size=3><FONT size=3><FONT size=3><FONT size=3><FONT color=#174600><IMG src="http://cfile262.uf.daum.net/image/13555F0C4A0AF11024C0BD"><BR><BR></FONT><FONT size=3><FONT color=#174600>우리도 여태 너희들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니<BR>너희도 우리를 조금 조금은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면 안되겠니?<BR>잔소리 가치관 너희들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BR>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렴..우린 그걸 모른단다.<BR>모르는게 약이란다.<BR><BR><IMG src="http://cfile279.uf.daum.net/image/15555F0C4A0AF11125B197"><BR><BR></FONT><FONT size=3><FONT color=#174600>아들아!<BR>우리가 원하는건 너희의 행복이란다.<BR>그러나 너희도 늙은 어미 아비의 행복을 침해하지 말아다오.<BR>손자 길러 달라는 말 하지 말아라.<BR>너 보다 더 귀하고 이쁜 손자지만 매일 보고 싶은 손주들이지만...<BR>늙어가는 나는 내 인생도 중요하더구나.. 강요 하거나 은근히 말하지 말아라.<BR><BR></A><IMG src="http://cfile256.uf.daum.net/image/16555F0C4A0AF111260523"><BR><BR></FONT><FONT color=#174600 size=3>날 나쁜 시에미로 몰지 말아라.<BR>내가 널 온전히 길러 목숨마저 아깝지 않듯이 너도 네 자식 온전히 길러 사랑을 느끼거라.<BR>아들아 사랑한다.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BR>그러나 목숨을 바치지 않을 정도에서는.... 내 인생도 중요하구나.....</FONT></B><BR><BR><FONT color=#174600><EMBED src=http://cfile248.uf.daum.net/media/196DD61D4A50869107DAC9 width=400 height=92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fullscreen="false"> <EMBED style="FILTER: gray()" src=http://cfs8.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b2UyYkBmczgucGxhbmV0LmRhdW0ubmV0Oi80NjQ2ODYvMi8yNDAud21h&filename=240.wma width=300 height=27 hidden=true type=audio/x-ms-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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