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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09: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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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DIV> <P style="MARGIN-TOP: 1px; MARGIN-BOTTOM: 1px; TEXT-ALIGN: 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 #faffe8" color=#0000ff><BR><FONT size=5>지청구가 된 은퇴 공무원</FONT><BR><STRONG><BR><BR>공무원의 영광속에 직장을 은퇴한 후<BR>연금마저 모두 마누라 통장으로 들어가니 <BR>다만 마루밑을 지키는 한 마리 멍멍이<BR>지청구只廳狗가 되었네<BR><BR>병까지 얻어<BR>침대에 누워있자니<BR>배고프고 사지가 묶여<BR>이게 곧 지청구바가지只廳狗縛餓肢라네<BR><BR>잔소리 마저 이제는 익숙해져서<BR>도리어 달콤한 목소리가 되었으니<BR>아아~`<BR>언제나 다시 하늘을 우러르고<BR>대지를 힘차게 밟아볼까나<BR><BR>隱退年金只廳狗...은퇴연금지청구<BR>得病臥床縛餓肢...득병와상박아지<BR>益熟贅言反甘言...익숙췌언반감언<BR>何時仰天踏大地...하시앙천답대지<BR><BR>출처 : 전라남도공무원노동조합<BR><BR></STRONG></FONT><!--"<--></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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