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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09: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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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tartFragment-->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60%; FONT-FAMILY: 휴먼명조,한컴돋움">건장한 사람들은 들로 산으로 수렵채취를 떠났을 것이다.<BR><BR>때로는 멀리 산을 넘고 강을 건넜을 것이고 때로는 띠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기도 했을 것이다. 짧게는 몇 시간이나하루도 걸렸을 것이고 ,길게는 몇 달 혹은 몇 년이 걸렸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신체가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은 동굴 속에서 혹은 움막에서 수렵채취를 떠난 가족들이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호랑이 같은 뭇 짐승들의 울음소리와 위협에, 홀로 있음으로 오는 무서움 증에 덜덜 떨었어야 했을 것이다. <BR>낮에는 태양과 구름과 바람의 친구가 되었을 것이고 밤에는 반가운 달림과 데이트를 하고 무수한 별들과 귀엣말로 속삭였을 것이다. 그러다가 태극도설을 그려냈을 것이고 음양과 오행을 터득했을 것이다. <BR><BR>이제, 사냥에 끼이지 못하고 밥값을 못해 눈총을 맞아야 했던 천덕꾸러기들이 천문을 읽어 수렵채취에 필요한 길흉을 예측하고 개인들의 운명을 점지할 능력을 갖춘 지식인으로 등장한다. 이 지식인들이 점점 중요한 인물로 부상한다. 이들은 대자연의 공포로부터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예측 가능한 미래에 대한 행불을 애기해 주었을 것이다.<BR>이들은 성치않은 장애아로 태어났지만 꽤 많은 인물로 거듭나 군장국가의 제사장이나 고대국가의 책사로 이름을 얻는다.<BR><BR>하지만, 오늘날의 장애우들은 복지예산을 축내고 걸리적 거리는 차별의 대상일 뿐이다.약육강식의 정글의법칙이 아니라 서로 돕는 공존의 법칙이 필요한 사회다.<BR><!--StartFragment--><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60%; FONT-FAMILY: 휴먼명조,한컴돋움">다윈도 “경쟁과 약육강식”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직접 언급하지 않았고 <BR>다만, 후세사람들의 편협한 논리 일뿐이다.</SPAN></P></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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