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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20:5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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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말에는 가족 단위 가까운 공원이나 유원지에 나들이를 하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야외 활동 중에 벌레에 물리거나 침에 쏘이는 경 우가 종종 발생되고 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기나 개미 등은 물린 부위가 약간 가려운 정도에서 끝나지만 벌에게 침을 쏘이게 되면 몸의 신체 반응에 따라 위험한 상황까지 발생 할 수 있다. 이런 응급상황에 기본적인 조치 방법을 알고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다. 첫째 : 신용카드나 전화카드 등을 이용하여 독침과 주머니를 긁어낸다. 간혹 핀셋 등과 같은 것을 이용하여 침을 빼려고 하나 침에 붙어 있는 독 주머니를 짜낼 수가 있어 2차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피한다. 둘째 : 꿀벌의 경우 침을 제거하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물린 부위는 비눗물로 깨끗이 씻은 후 통증과 독이 흡수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얼음찜질을 해준다. 필요하면 꿀벌의 독이 산성이므로 묽은 암모니아수 같은 염기성(알칼리성)액체를 발라 중화시켜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말벌의 독은 알칼리성이므로 식초나 레몬 쥬스 등 산성 물질을 발라주어야 한다. 셋째 : 혈압이 대개 떨어지므로 누운 자세를 유지하면서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를 충분히 확보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거나 증상이 계속 될 때에는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손이나 신문지, 손수건 등을 휘두르거나 큰 동작으로 뛰어 도망가서는 안 되며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하고, 침착하게 몸을 최대한 낮춘 다음 벌이 스스로 돌아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안전하다. 사전 예방 대책으로 야외활동간 벌이 좋아하는 단 음식(사탕, 사이다, 콜라)은 가급적 몸에 두지 않고, 간혹 탄산음료 병에 들어간 벌에 의해 구강 내를 쏘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고 밝고 화려한 의복은 벌이 꽃으로 착각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고 정원이나 들을 산책할 때는 맨발로 다니지 말아야 하고 벌이 모여 있을 확률이 큰 꽃밭 근처도 오래 머무르지 않는 게 좋다. 담양 소방서 장성 119 안젠 센터 소방사 진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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