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뉴스ㆍ종합
사회ㆍ경제
자치ㆍ행정
교육ㆍ문화
농업ㆍ환경
포토만평
동영상
기사검색
검색
2025-06-28 09:04 (토)
로그인
회원가입
관련사이트
전체기사
뉴스ㆍ종합
사회ㆍ경제
자치ㆍ행정
교육ㆍ문화
농업ㆍ환경
생활 · 정보
사고팔고
구인구직
정보마당
포토세상
참여마당
독자투고
광고안내
민원접수
기사제보
자유게시판
소천 세상사는 이야기_이전
닉네임
비밀번호
제목
파일1
자동등록방지
내용
<DIV><FONT size=4>임진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BR>흑룡의 기상처럼... <BR>"역린"의 자갈 길이 아닌,<BR>"순천"의 비단 길이 되게 하소서!!!<BR><BR>"길은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것이며, <BR>마음의 길을 마음 밖으로 밀어 내어 세상의 길과 맞닿게 해서 <BR>마음과 세상이 한 줄로 이어지는 자리에서 <BR>삶의 길은 열릴 것이다."<BR>"땅위의 삶은 <BR>세울 수 있고 베풀 수 있고 빼앗을 수 있고 또 구걸할 수 있다.<BR>그러나 삶을 훔칠 수는 없고 거져 누릴 수는 없는 것이다."<BR><BR></FONT><FONT face=궁서>신정 휴일 동안 '김훈'님의 "남한산성"을 다시 읽었습니다.<BR>님의 문체는 한 편의 시였고 노래였습니다. <BR>소천선생의 카페를 찾는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옮겼습니다</FONT>.<BR><BR><FONT face=궁서 size=3>청나라 장수 '용골대'가 그 해 이맘 때, 남한산성을 포위 말려 죽이려 합니다.<BR>소설 "남한산성"은 '남한산성'이 주인공인 장편이지요. <BR>그 안에고립된 묘당은 곤고함 속에서 삶의 길을 찾고 있습니다.<BR>화친을 주장한 최명길과 싸우자는 김상헌의 삶의 길이 의각지세로 부딪칩니다.<BR>건륭이라 칭한 청태종이 후발대로 오만의 군사로 친정을 왔고, 황제의 위의를 내세워 삼전도의 굴욕을 강요합니다.<BR>-삼전도 9층 단위에서,청태종은 인조에게 천자의 술을 내리며 뒤돌아서 오줌을 찍 갈깁니다. -<BR><BR><BR></FONT></DIV>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