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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09: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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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구를 용서할 것인가? 야망에 불타는 한 젊은 사원이 거액의 회사 공금을 빼돌려 도망 직전에 적발되어 사장님의 엄중한 추궁에 “죽을죄를 졌습니다.” 양심상 순순히 자백을 하고 자신이 저지른 죄 값을 치르겠노라며 참회의 눈물을 흘릴 때 사장님이 던진 뜻밖의 질문인 즉 “내가 자네를 용서하고 계속 일하게 해 준다면 앞으로는 그대를 믿어도 되겠는가?” “사장님! 뼈를 깎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개 번쩍 든 젊은 사원을 바라보며 사장이 다시 말했다. “좋네. 그 어떤 책임도 묻지 않겠네. 가서 열심히 일하게!”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 자리에 주저앉아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젊은 사원에게 사장이 들려준 한 마디! “이제 우리 회사에서 두 번째 용서받은 사람이 탄생했군. 첫 번째는 바로 날세. 한 때 나도 자네와 똑같은 짓을 했었고 지금 자네가 받은 용서를 나는 그 때 받았다네.” 그렇습니다.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 했지요. 용서는 언젠가 또 하나의 용서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누가 누구를 용서할 것인가? 음지가 양지 되고 양지가 음지 되는 것이 세상의 이치! “양지는 음지에게 음지는 양지에게 서로서로 사랑과 용서를~~~” 주) 출처 : '뿌리 깊은 희망 (차동엽 저)’발췌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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