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사들은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내용대로 삼계성 유허를 진원향교-진원성과 함께 삼계현성으로 개명시켜 조속히 복원되었으면 좋겠다.
헬기장하고 민묘들만 아니었으면 삼계면의 보물중의 보물이 아닐까 싶어 빼먹을수 없고 절터등 문화재들을 남김없이 복원시켜 삼계면의 삼계성과 진원면의 진원성이 각각 삼계현성과 진원읍성으로 다시 거듭나길 기대한다.
역사의 유물을 언제까지 방치할수 없으니 모든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삼계성을 삼계현성으로 복원하여 삼계면의 자랑이 장성군의 자랑으로 부탁드린다.
삼계성
요약)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사창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삼계현의 성(城)이다.
내용)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사창리 우봉마을 우봉산(169.9m) 8부 능선에 있는 흙으로 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삼계현(森溪縣)의 현성(縣城)으로 전해진다. 삼계현은 백제 때 소비혜현(所非兮縣)이었고, 통일신라시대에 삼계현이 되었다가 고려시대에 영광군에 이속되었다.
일제강점기의 조사 기록인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 ‘영광읍 동쪽 4리(약 1.6km) 소구릉상에 있는 토축 성(城)으로, 둘레는 약 200칸이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성안에서 수습된 토기편·기와편 등의 유물로 보아 삼국시대에 축성되고, 통일신라시대까지 사용되다 940년(고려 태조 23) 영광군에 내속되면서 폐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곽의 전체 길이는 약 360m로, 현재 높이 2~3m에 이르는 서벽과 북벽을 제외한 성벽은 헬기장·민묘 조성으로 파괴되고 부분적으로 윤곽만 남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