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 세상사는 이야기_이전
올 여름피서는 아나바다로!
icon 소천재선
icon 2003-06-27 13:29:23  |  icon 조회: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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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피서는 아나바다로!






color=red>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아까운
물건들이 너무도 버려지고 있다.
멀쩡한 가구와 전자제품 등이 막 버려진다.
이사철만 되면 천덕꾸러기로 전락되는
재화들.

처음에도 좋았고 버리기엔 턱없이 아까운 물건들이
호화사치 세태에 마구잡이로 버려지는
망국풍조 병
'알뜰한 당신'은 어디에도 없는 것일까.

하긴 물건뿐이랴!

자식도 버리고, 제 부모도 버리는 것을
오호! 통제라!

I M F를
졸업했다지만
손은 갈수록 커지고 씀씀이는 헤퍼지고
통은 대통이요, 욕심은
무한정.


야무진 살림꾼은 소금쟁이요, 꼬꼽쟁이라 놀림받고
기백만 원 짜리 모피 옷 못 걸치면 동창회도 못

잘나도 한참 잘났어, 정말!



그러고도 환경오염이
어쩌구저쩌구
아까운 거 보다도 근검절약은 환경보존의 기본 틀
자원낭비를 부추기는 상업주의에
의연해야돼!

당당하게 사는 철학적 인생가치관이 문제라고
세상의 모든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나
바다가 넘치는 것을 보았느뇨?

황페해진 마음을 고쳐 먹고
버려지는
자원을 고쳐 쓰자
가자! '아. 나. 바. 다' 의 바다로 피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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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7 13: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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