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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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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4>21c는 지식사회 선점을 위한 창의력 개발의 시대라 한다.
color=red>따라서 자유분방한 분위기에서 남의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개선. 결합하는 size=4>퓨전
color=red>패러다임의 전략적 사고의 변화로 새로운컨셉트를고안하는 자가 승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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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떠오르는
번쩍이는 만화적 발상!
그 무한한 가능성을
찾아 키워 연상, 착상, 발상을
짜고 나눠 비약적
상상력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새로운 제4의 물결이 온답니다.
size=5>연말 망년회 마지막 코스로 노래방을 찾아다니는데 '대통령 뮤직 홀'이라는
휘황찬란한 이색 네온간판이
눈에 번쩍 띄어 떼 몰려 들어갔더니
접수대에 앉 아
있던 종업원이 벌떡 일어나서 환영사를 하시는데 가관이었다.
"본 업소를
방문하여 주신 국민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본 업소의 의전실장입니다.
저희'대통령 뮤직 홀'은 일상에 찌든 국민여러분들의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드리고 인생의
즐거움과 기쁨을 주기 위한전문 노래방으로써
'돈보다는 명예'를 '갈등보다는
화평'을 '미움보다는 사랑' 이란 방침아래
24시간 전천후 대 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일 큰방인 특실 '청와대본관'을
비롯하여
제1호실 '대통령비서실'
'대통령경호실' '대통령정무수석실'
제2호실 '청와대민원실'
'대통령접견실' '청와대출입기자실'
제3호실 '청와대영빈관'
'대통령보좌관실' 등이 있사오며
선택은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이용자 자유원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부디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탱큐 베리 마취!
감사합니다!"
이어서 명함을 나눠주는데
이 또한 가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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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music hall
'청와대
비서실'
홍 길 동
이런 경우 실정법에 저촉되지 않는지?
탤런트 사진 한 장 무단
사용해도 초상권 침해 운운하고
서로 원조라고 우기며 '원조국밥'
간판 사용금지 가처분신청도 내는 세상인데
하물며 국가 최고기관의 명칭을
경망스럽게(?) 노래방에 사용한다함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뭔가 문제는
있다고 보는데
'국가원수예우에관한법률' 또는 기타
등등에 저촉되지는 않는지 궁금?
아시는 분의 리플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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