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face=궁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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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영혼
color=red>1987년 10월29일 저녁 7시10분 탄생
1997년 5월 18일 새벽 4시50분 사망
열 살도 못
채우고 암으로 세상 떠난 주 대관 이라는 대만소년의
이야기!
" size=5>아빠, 다리를 자르면 암세포를 없앨 수 있는거야?
size=3> 그렇다면 나 다리 자를래.그래도
내게는 한쪽 다리가 남아 있잖아"
짧은 생을 마감할
때까지 가슴 절절한 이야기를 담은 책
size=3> '내게는 아직 한쪽 다리가 있다'가 나를 울린다.
아홉 살 어린 소년의
죽음.
여섯 번의 화학치료, 서른 번의 방사선
치료, 두 번의 수술
끝내 한쪽 다리를 잘라내는
고통을 참으며 해맑은 웃음으로
죽음과 맞서 싸우다
간 너는 천사였구나.
"내가
울면 엄마 아빠가 슬퍼 할 까봐"
참고 또 참았던
처음이자 마지막의 눈물을 쏟아내며
size=3> 조용히 눈을 감고 세상과 이별한 아름다운
영혼의 소년아!
욕망의 늪에서 휘적대며 세상을
푸념하는 우리가 부끄럽구나!
size=3> 하늘의 눈물처럼 별똥별 하나 뚝
떨어지고
size=3> 천상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영혼의
소리!
size=3>"산다는 것은 위대한
것이며존재의 이유는 존재하는
것이다"
언젠가 세상과 이별하는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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