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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역사
size=5>자동차가 없었다면 비명횡사도 없었을 것을
'인명은 재천(人命 在天)'이랬지만 '인명(人命)은
재차(在車)'!
부디, 안전운행으로 만수무강하시옵소서!
인류는 기원전 3200년 쯤 바퀴를
발명한 이래,
바퀴는 수레로, 수레는 자동차로,
발을 대신하는 바퀴문명의 꽃을 피었는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482년에 만든
인류 최초의 태엽자동차
그 후 1769년 프랑스의 니콜라 조세프 퀴뇨가 세바퀴 증기 자동차를 만들면서
본격적인 자동차시대의 막이
열렸고
1886년 독일의 고트리프 다임러와
칼 벤츠가 빠른 엔진, 멋진 스타일, 가벼운 차체의
휘발유자동차를 발명, 1895년 프랑스의 앙드레 미쉐린이 공기타이어를
발명하고,
미국의 헨리 포드는 2기통 자동차를 만드는 등 기술혁명을 일궈
미국과 유럽에서는 자동차 제조업이라는
종합기계산업이 새롭게 등장하여
르노, 씨트로앵, 벤츠, 푸조, 포드, 롤스 로이스와 같은 세계적인 자동차가 명성을 떨치기 시작
최초로
세계일주 등 20세기 과학문명을 이끌어 나가는 선두주자가 되더니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는 처음으로
대량생산방식으로 서민용 포드 T형을 만들어서
감히 엄두도 못 냈던 자동차의 꿈을 이루어 줘 당시 다른 자동차들이 1천 달러 정도인데
비해
440달러에 판매됐는데, 1914년부터 1927년까지 무려 1,500만 대가 생산판매 되었다고요.
그 후,
더욱 빠르고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장치와 보호장치가 개발.
자동차의 성능을 시험해 보이기 위해 각종 자동차경주를 벌였는데,
세계를
열광하게 만든 이 경주들을 통하여 자동차산업과 기술은 더욱 발전했고
히틀러가나찌 군대를
사열하던 메르세데스 벤츠, 헐리우드 톱스타들이 즐겨 탔던 듀센버그,
왕족이나 부호들이 애용한 롤스 로이스 같은 명차들은 성능과
높은 품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으며, 신분과 품격을 과시하는 수단이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으로 유럽에선 대부분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동차 생산이 중단되었지만
미국은 자동차에 군사 기술을 적용시켜 큰 발전을 이룩하여 1941년 미국 국방성의
요청으로
윌리스사와 포드사가 만들어낸 네바퀴굴림(4륜 구동) 지프가 탄생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는 폐허가 됐고
심한 불황에 빠진 유럽 각국은 경제적인 국민차를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여
이때, 독일의
폴크스바겐 비틀, 영국의 모리스 미니, 프랑스의 르노 4CV 같은 차가 만들어졌고
넓은 땅, 풍부한 자원과 전쟁으로
경제부흥을 이룩한 미국이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
크고 강하고 화려한 미국식 자동차를
만들어 전투기의 날개 모양을 본 따 만든
케딜락은 롤스로이스, 메르세데스 벤츠 리무진과 함께 세계 3대 고급 차로 떠올랐고
1970년대, 석유파동으로 에너지
절약형 자동차 제조가 최대 과제로 등장,
유럽과 일본은 소형차들을 연료 절약형 실내공간을 넓히는 한편
생산원가를 줄일 수 있는 앞바퀴
굴림차(전륜구동)를 만들어 세계 시장을 석권했으며
석유파동의 세계적 경제불황에서 업계는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노동력이 싸고 풍부한
개발도상국의 생산공장에서 선진국의 기술과 자본이 값싼 노동력과 결합' 원가를
낮추어
세계가 함께 만들고 함께 타는 '월드 카’시대에 들어섰고
드디어, 1990~2000 컴퓨터
발달로 똑똑한 자동차 등장!
무궁무진한 컴퓨터의 신의 경지로 자동차 역시 상상을 초월하는 이른바
인공지능 자동차.
안전장치의 자동화는 물론, 컴퓨터가
알아서 스스로 달리는 무인주행 네비게이션 장치,
고장도 저 알아서 저절로 판단하는
시스템도 개발,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통해 우리는 인간 중심의 다양한 자동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자동차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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