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 세상사는 이야기_이전
화장실의 명언, "똥이나 싸셔!"
icon 소천재선
icon 2003-11-03 18:20:45  |  icon 조회: 855
첨부파일 : -




size=3> face=궁서체> 화장실의 명언, "똥이나 싸셔!" size=4>



color=red>탈의 자유를 만끽하는 화장실에서의
심오한 인생철학과 멋진 생활문학을
함께 즐겨봅시다.



'제1화' 당장 일어서라!
문밖에선 그대를 기다리고 있나니!



그대여, 당장
일어나서라!
그대가 지금 편히 앉아 그윽한 향기(?) 맡으며 사색(思索)할 때
문밖의 다른 한 사람은
사색(死色)이 되고

그대가 차분히 '밀어내기'에 힘쓸 떄,
다른 한 사람은 불굴의
정신으로 '조여내기'에 꾹 참고 참으면서
그대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며 의연하게 서 있노라! 히히히!



'제2화' 응답 기도원이
따로 없네.



신은 인간에게 누구나
'똑똑'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일보는데 밖에서 누군가 '똑똑'소리를 했다.
일보면서 안에서 나도
'똑똑' 소리로 응답했다.



문밖의 사람은 나의
'똑똑' 소리에 미치고 환장하다가
어-머! 이걸 어째?!
그만 옷에다 찔끔~
재렸다.우하하하!



'제3화' sex가 뭐
예여?



sex는 정말 좋고
자연스러운 것으로써
sex를 즐길 수 있는 자신이 있는 사람만 하는 것이 좋다.
만일 자신이 '순결'을 지상 목표로 삼고
있는데
어떤 남(男)의


강요나 size=3>순간적인 충동으로 한다면 남은 인생이 괴로울 수 있으니까.



sex란 그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신성불가침 같은 것. 그러나
여자는 자신의 경험을 어떤 일이 있어도 스스로 밝혀서는 안된다.
말로는 "다 이해해",
"무슨 상관이야"라고 하는 남자들 특히 조심.
남자는 누구나 도둑놈! 여자는 누구나 여시! 메~롱 호호호!



'제4화' 똥이나
싸셔!



신입생: 대학생이니 이제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선 배: 신입생치곤 생각이 깊군
복학생: 선배치곤 후배를 잘 이끌겠군
졸업생: 복학생치곤 남의
일에 참견이 많군



청소 아줌마: 똥싸는 놈들치곤 말이
많군
교 수: 아줌마가 청소는 안하고 뭐 하는 거요?.
총 장:
교수가 수업시간에 여긴 왜 왔어?.
신입생: 똥이나 싸셔! 하하하!


size=3>



2003-11-03 18:20:4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