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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incentive）행정학

바야흐로 사람이나 어떤 조직에 어떤
행동을 취하도록 부추기는

자극. 또는, 근로 의욕이나
구매의욕을 높이려는목적의

인센티브(incentive)적
행정이일선인 읍면에까지 래(來)하도다.

민선 지방자치 이후, 공무원 비상사태 선포(?)!
연중 각종
행정평가 대비를 위한 처절한 경쟁은
천근만근의 무게로 공무원들을 압박한다.

누가 누가 잘
하나?
군계일학이 어느 부서, 어느 단체냐?
일등은 표창하고 꼴등은 ---.

가방 크다고 공부 잘하는 게
아니요
밤새워 머리 싸 멘다고 시험 잘 보는 것도 아니고
전 과목을 섭렵한다고 전체 일등 되는 것도 아니다.

상사 만족시대, 상급기관 만족시대의
구 시대 관료사회는 거(去)하고

바야흐로 주민만족 시대를 넘어
주민감동의 시대에 걸 맞는

인센티브 일등을 위한 평가전쟁은
시작되었다.

행정편의주의에서
주민편의주의로
감사대비 행정에서 평가대비 행정으로
만족의 주체와 객체가 변하는 흐름에 따른 새로운 몸짓, 화려한
날개짓.

무기력, 무력감은 등외품으로 당연
퇴출 대상이니
국방부 시계 돌면 제대한다는 마음은 추방 제1호!
불타는 성취감과 사명감으로 자아를 재인식 스스로의 몸값을
올리자.

007 제임스 본드와 같은 평가정보의 수집관리
평가기관에 대한
전 방위 우호적 분위기 관리
로비의 귀재는 평가의 귀재일터!

상대적 평가는, 일 + 사람 +
@(?)
선택의 여지가 없는 천부적 상황을 제외한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해놓고 진인사대천명
하라!

일등은 누가
하나?
일등을 하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한다.
일등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꼴등은 일등을 위하여!
꼴등이 없으면 일등은 없다.
꼴등을 위하여
부라보!일등에겐아낌없는 박수를!

결국인생의
꼴등과 일등의 차이는

부귀영화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어떻게 살고 가셨냐는 그
사람이 살다간 흔적이라네요.

따라서 웃음의 흔적을 많이
남기신 분이

잘 살다 가신
분이래요.

오늘도 더많은 웃음의 흔적
남기시길 바랍니다.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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