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 세상사는 이야기_이전
위스키 올드 파
icon 소천재선
icon 2003-12-19 11:46:17  |  icon 조회: 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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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올드


size=3> 스코트랜드 위스키, 알콜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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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old
year
그리고 노인 초상화 '올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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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을 꿈꾸던 진시황제도 고작 53세에
붕어하시고
동양에서 장수를 상징하는 인물은 전설적인
삼천갑자 동방삭
서양에서 장수를 상징하는 인물은
역사적인 스코트랜드 토마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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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3> 디 모리스(dr moris)는 '동물의
평균수명'에서
뱀장어는 57년을 살고 앵무새도
142년을 살고 거북이는 217년이 향년이며


size=3> '십장생'은 유한인생의
꿈이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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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3> 십장생(十長生), 해. 산. 물. 돌.
구름. 소나무. 불로초. 거북. 학. 사슴의


size=3> 꿈이 size=3>있는 한, 인생이란 열 번 엎어지고 아홉 번
꺼꾸러져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어도 그래도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것!



size=3> 올드 파! 1871년 스코트랜드에서 처음 선보인 '올드
파'는


size=3> 152살 까지 삶을 향유한 역사적인 인물인


size=3>'토마스 파'을 기려 이름한 세계적
위스키!




80세에 첫 결혼 후 105세에
'케더린'과 뜨겁고 뜨거운 로맨스를 엮어 사생아를 낳고


size=3> 122세에 본처가 사망하자 '메리'와
재혼하여 잘 살던 중


size=3> 1635년 151세때 영국 왕 찰스1세가
그를 왕실로 특별 초청,



size=3> 궁정화가 루벤스로 하여금 그 유명한 불후의
명작,
오늘 날 전 세계 위스키의 대명사인


size=3> '올드 파' 양주병에 그려진 올드파 초상화를
그려주는 등
문명의 맛을 선사하였으나


size=3> 청정한 그의 고향 스코틀랜드로 끝내 돌아가지
못하고



size=3> 마침내안개 자욱한 런던에서 향년
152세로 운명하였으니 이또한 그의 운명이리라!


size=3> '토마스 파' 일명 '올드
파'를
다섯명의 의사로 구성된 사체부검 소견서엔


size=3> '200세까지 생존 가능한 30대
신체기관이나
런던의 나쁜 공기 때문에 오래 살지 못하고 사망함!"



size=3>만물은
생자필멸이니


size=3> 더 오래 많이 살아 뭐 할거요?
허나
스코트랜드보다 더 청정한 우리 장성이니


size=3>두 살은사사오입하고
우리는 150세까지만 삽시다! 그것도 아주 건강하게!



size=3>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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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9 11: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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